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1 - 소원을 말해봐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1
미란다 존스 지음, 이가희 옮김, 강윤정 그림 / 가람어린이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알라딘과 요술램프 라는 만화영화를 본 적이 있었다

나에게도 소원을 들어주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램프를 문지르면 하얗게 연기가 나면서 지니가 나타나곤 했었다

주인님의 본부대로 하겠다는 말을 들으면서 하나 같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말이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지니가 있다면 제일 하고 싶은 소원 3가지를 들어달라고 물어 본다면 어떤 것들을 말하게 될지 고민이 많이 되지 않을까 ??

 

순수함이 많이 묻어나오는 동화를 보면서 꿈을 꾸게 된다 아직 어떤한 것들을 빌어야 할지 서툰 아이의 모습에 웃움이 나기도 했다

오래된 낡은램프 누군가는 고물로 여길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리틀지니는 마법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쫓겨난 학생인데 조그마한 램프안에서 얼마나 답답했을지 또 다른 마법을 배우고 싶어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새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린 걸까? 자신만의 마법을 보여주기 위해서 ?

 

모든것엔 규칙이 들어있다 그것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거니깐 말이다

나만의 특별한 것들을 찾아서 그속에다가 생각을 희망을 행복을 담고싶다

그러면 언젠간 이루어질날이 있겠지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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