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즐거움 지식의 비타민 4
지식활동가그룹21 엮음 / 문화발전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과연 지식을 많이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요즘 지식을 알아보는 퀴즈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고 하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아직은 어렵다

일상생활에서 보면 참으로 궁금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그것들을 알려면 백과사전을 통해 접근을 해야만 정확한 해답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 탈 것, 음식, 디지털, 여행, 도구, 옷, 집, 360가지에 대한 지식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이 중에서는 내가 모르는 것들이 꽤 들어있었다

비옷은 왜 노란색으로 만들었는지, 타이어는 왜 검은 색인지, 자동차의 종류, 구두의 종류, 향수의 종류 , 지하철 잡학상식, 역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 진 것 까지 이걸 다 엮을라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만 했을까?

읽으면 읽을 수록 흥미로운 이야기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았고 알고는 있었지만 무심코 지나친 것들도 정리를 해주니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다

<집> 편에서는 119 앰뷸런스가 무료라는 사실을 첨 알게 되었다 당연히 요금을 내는 거라 생각을 했는데 말이다 사설구급차나 병원에서 운영하는 구급차만 유료라니.. 그럼 전화를 하지말라는 건가? 어느 차가 올지 모르니까 말이다

<탈 것> 편에서는 인천공항에 자판기가 없다는 사실.. 그 이유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란다

난 어느 곳에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높을 것 같았는데 그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도구> 편에서 비오는 날 흙탕물이 묻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발목의 움직임이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걷는 방법을 볼려면 신발 뒤축을 보고 어느 부분이 더 많이 닳아있는지를 확인해서 걸음걸이를 고치라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

몇가지 상식만을 알고 있다면 담번에 정말 필요한 일이 있을 때에 유용하게 써먹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성취감도 밀려올 것이라 생각한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어디에서든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거의 한 장 이상이 안넘어가게 되어 있으니 부담은 없을 것 같다

보고 싶은 내용의 페이지를 찾아서 볼 수 있게 뒷편에 목차표시를 해 놓았는데 앞부분이 잘못 인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을 출판한 회사가 다름아닌 지하철시집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총 4가지가 출시가 되었는데 그중에서 4편이 손안에 들어왔다

앞으로 6편이 추가로 나온다고 하니 어떤 내용일지 참으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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