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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 - 엄마가 쓴 어린이를 위한 심리 치료 편지
강선영 지음 / 생각을담는어린이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어린이를 위한 심리 이야기 이지만 무척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난 초증고 모두 왕따를 당하면서 살아왔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날 대하는 태도들이 너무나 이상했기 때문이다
실내화를 숨긴다거나, 폭력을 행사 하기도 했고, 물건을 안 보이는 곳에 놓기도 하고 , 돈을 달라기도 하고 이랬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왕따로 가정에서의 폭력으로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참 많다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엔 자살로까지 이어지는데 이 아이들의 고통을 같이 이해해 줄 사람이 있다면 그나마 좀 위안이 될텐데 말이다
그 상처가 쌓이면 쌓일수록 결국엔 자신만 힘들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것일까? 나 같은 경우에는 힘든 일이 있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편이다
특히나 제일 친한 친구나 오빠에게 말이다 그러면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데 또 다시 그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면 너무나 두렵기도 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부모의 절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그렇게 때문에 항상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심리검사를 하다보면 성격이 어떻고 지금 마음 상태는 어떠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그 결과지를 보면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은 때가 있었다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 그냥 장난삼아 하는 거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깨달을 필요가 있을텐데 말이다
가난해서, 공부를 잘해서, 말이 어눌하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대답을 잘 안한다는 이유로,...
잘 어울리다 가도 다른 아이가 얘하고는 놀면 안되 ~ 성격이 정말 안좋대
이 아이랑 놀면 너도 무사하지 못할거라는 온갖 협박으로 인해 같이 왕따를 시키는 그러한 일은 없어져야 할텐데...
그져 마음이 하라는 대로 행동하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지만
가만히 마음을 들여다보면 아 이 친구는 지금 많이 힘들겠구나 내가 위로해 줘아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상처주는 말들은 하지 않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이 없어지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고 자책을 하면서
성격도 변해가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반항을 하고 이러는 모습들은 전부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다
내 안에 숨겨진 장점을 발견하고
나를 좀 더 격려하고 칭찬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을텐데...
아픈 상처를 하루빨리 치료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갔으면 좋갰다
이제는 왕따라는 게 생기지 않고 서로가 힘든일이 있으면 같이 위로해주고 보듬어주고
관심을 조금이라도 부어줄 수 있는 그러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