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마미식 수납법 - 매일매일 조금씩 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인간적인 집정리
까사마미 지음 / 동아일보사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수납의 정리 달인이 말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관한 책인 것 같다

무언가 확연히 차이가 느껴지도 한다 난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항상 내 자리가 지저분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치워도 치운 것 같지 않다라는 느낌이 있다고나 할까?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맘이 들던 차에 만나보게 되었다

옷장에서부터 욕실, 주방, 공부방, 거실, 세탁실 등이 나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다

공간을 넓히는 방법이 일단은 수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는 것 같다

그래야 한 눈에 보기에도 쉽고 찾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자주쓰는 것과 자주 안쓰는 것을 따로 분류해두기만 해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중에서도 옷을 정리하는 방법이 유용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옷이 있는데 겨울옷 같은 경우 부피가 워낙 커서 좁은 공간에 잘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구겨서 넣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나중에는 옷 상태가 엉망이 되기도 한다

 

옷 접는 방법에도 기술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보기에도 깔끔해 보인다

특히나 바지같은 경우에는 그냥 반을 접고 또 다시 반을 접고 넣기만 하는데도 옷장이 완전히 닫히지 않을때가 참 많았었다

 

바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서 접으면 부피가 줄어들 뿐 만 아니라 여러벌의 바지를 같이 넣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금부터라도 정리를 잘해서 보는 사람들마다 편안 느낌을 주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