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스토리 바이블 : 신약 만화 스토리 바이블
히구치 마사카즈 지음, 김영진 옮김 / 성서원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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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어떻게 탄생하셨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수도없이 예배를 하면서 들어왔으며 어떻게 돌아가신 지도..

구약은 옛 약속이라 한다면 신약은 새로운 약속에 대해 글을 풀어나간 것이라 한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같은 경우엔 내용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반복적으로 읽어서 그런지 어느정도는 이해가 간다

그동안 하신 사역들을 보게 되면 너무나 놀라운 순간이다 우리는 하지 못하는 것들을 이루시고 계획하시기 때문이다

맨처음에는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지? 라고 생각되어 지겠지만 아, 아버지가 계시기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본다

신앙생활을 오래 해와도 아직 믿음이 자라나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믿음이 아주 조금씩 자라는 사람이 있다

돌, 가시떨기, 길가, 좋은 밭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하기도 한다 마음은 항상 좋은 밭에 가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나의 신앙생활을 되돌아 볼땐 가시떨기 밭에 가 있는 것 같다

온갖 시험을 이기면서까지 예수님은 우리를 보호하셨으며 친한 친구처럼 모든 사람에게 다가와 주시는 그러한 모습은 본받을만 하다

사람들을 사귀기 전에 겉모습 만을 보고 판단하고 이 사람은 여기가 맘에 안드네? 저 사람은 나를 미워하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 때문에 자꾸만 피하게 된다

사랑해줘라 용서해줘라 말씀 하신 것 같이 그렇게 살아가야 되는데 그것이 제대로 안되니.. 이러한 나도 사랑해 주실까? 라는 마음이 되게 컸던 것 같다

매년 부활절이 되면 교회에서 마지막 만찬을 제자들과 나누고 발을 씻겨주고 십자가에 손과 발이 못에 박히고 채찍을 당하고 가시면류관을 쓰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틀어주셨다

그만큼 항상 기억해야 되고 말씀을 토대로 살아가라는 의미에서 였다

어려운 내용을 만화로 보기 쉽게 표현해주니 그 당시의 모습이 상상되어 진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가야 될까? 라는 고민도 하게 되는 것 같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려운 환경들이 있는데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이 있다 그만큼 견디기 힘든 것이다

구약·신약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는.. 그래서 이 책들이 세계로 나가나 보다

그래서 더욱 새로웠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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