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다문화 이야기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 꿈결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다문화에 대하여 다루는 책인 것 같다 여러 나라의 아이들 그리고 다른 피부색... 

이러한 이유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사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왜 그렇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언젠가 텔레비젼으로도 광고가 되었던

 " 모두 살색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도 피부만 다른 소중한 사람입니다~ " 라고 시작하는..

 

이것을 보면서 좀 더 다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겠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대화가 잘 안되고 문화가 다르고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면 얼마나 속상할까?

우리도 분명 다른 나라에 가면 마찬가지일텐데 왜 이리도 그들을 쫓아내게 되는 건지 알수가 없다

 

해마다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기술을 배우다 보면 사고가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불법체류자 라는 이유로 인해 병원치료조차도 못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누가 한국인 입니까?'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한국인이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을 자기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국인이다. 한국 사회에 봉사하고 한국인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은 한국인이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모든 사람이 한국인이다.
- p.234-

 

한국은 좋은 나라에요 라고 인식이 되어야 할텐데 그렇지는 않나보다

일부러 한국에 와서 국적을 취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한국의 멋과 다양한 음식문화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왜 다르다는 게 나쁘다는 것인지? 인식에 대한 차이가 아닐까 싶다 겉모습만 다를 뿐이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에게도 좀 더 쉽게 다가 갈 수 있을텐데 말이다

 

난 실제로 몽골사람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도 한국말은 정말 잘한다

그 이유를 알고 봤더니 꾸준한 공부를 한 것이었다 가끔 나에게도 이건 어떻게 읽어? 라고 물어본 적이 있고

몽골어를 직접 가르쳐 준 적이 있었다

나에게 몽골어는 너무나 어렵다 처음 보는 글자고 읽을 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몽골 음식을 가끔 해준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양고기와 쇠고기?? 였던가 이것을 섞고 만두피를 만들어 10분에서 20분 가량 찌면... 속에는 물이 고여 있다

처음 먹을 때는 역시나 너무나도 기름덩어리였다 그런데 자꾸자꾸 생각이 나는 음식이다..

 

비록 그들과 우리의 문화는 다르지만 서로 존중해 주면 어떨까?

그러면 싸우는 일도 없을 것이고 피하는 일도 없을 것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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