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주어서 고마워 - 정신과 의사의 암 투병기 ㅣ 에세이 작가총서 382
이승현 지음 / 에세이퍼블리싱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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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과 간 이식 수술로 인해 환자가 된 정신과 의사 이야기 책이다

하지만 읽다보니 너무 지루한 부분들이 좀 있어서 아주 느리게 넘어갔다

투병생활은 너무나 고통스럽기만 한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치료를 하면 얼마나 조아지는 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고 한들 병에 안 걸리는 것은 아닌가 보다

누군가 의사는 환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아파도 아픈 척을 하면 안되고 거의 아픈 일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싶기도 하다

그들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얼마나 그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든 순간들 인지를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는 의사...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 암 투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새로 들어왔는데는데 매운 것도 못 먹는다고 한다 아내가 간의 일부를 떼어줬다고 수술을 할려면 자그만치 1500만원이 들어갔다는 그 사실에 충격적이었다

이 돈이 없으면 입원조차도 시켜주지 않고 치료조차 해 줄 수 없다는 이게 진짜 가능한가?

투병한지 1년 6개월이 좀 넘었다고 그래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겨서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

진짜 돈 없는 사람들은 포기하란 말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조금 나아 질려고 하면 다시 입원생활을 반복해야 하고 수많은 검사를 해야하고 차라리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이 아픈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볻두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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