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톡톡톡 - 우리들의 솔직 담백 유쾌한 이야기
유현승 엮음 / 뜨인돌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중학생이되면 모든 것이 설레어진다

이제 갓 초등학교에서 졸업한 아이들에게 중학생 이라는 뜻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점점 수업도 어려워지게 되는데.. 내가 벌써 중학생이라니?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내가 다녔던 곳은 여자중학교 였다 역시 여자만 있는 학교다보니 경쟁이 장난 아니었던 것 같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 일부러 싸움을 만드는 아이 그리고 소극적인 아이 이렇게 있었다

난 어디에 속해있었을까? 항상 조심스럽게 행동을 하고 다녔다

우리반 담임선생님은 남자분 이셨다 유일하게... 담당과목은 체육..

운동을 너무나 싫어했고 특히나 체육이라면 더더욱 관심이 없었던..

 

중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중학교 시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무언가 꿈을 가지며 살아가는 아이들 하지만 너무 경쟁을 하는 나머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른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어른들은 이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을까?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 해 본 적이 있었을까?

학교생활은 어떤지 친구들은 어떤 아이들과 어울리는 지 관심있게 이야기를 나눌까?

 

원래 목적인 읽는 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 책을 사용한 적이 많다. 짜증 나는 일이 생겼을 때나 싫어하는 사람이 앞에서 깝죽거릴 때 벽이나 그 사람을 향해 책을 던진 적이 있다. 냄비 받침, 벌레 죽이기 등도 많이 했다. 그중 가장 많이 한 행동은 책을 베고 잠을 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잠이 잘 오기에, 책을 베고 자면 어떨까 해서 베고 자 봤더니 베개처럼 편하고 잠도 잘 왔다.
( p.239)

다시 중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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