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 ㅣ 디 아더스 The Others 7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푸른숲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3명이 여자들이 나오는 카모메 식당

사치에 미도리 그리고 마사코가 전해주는 이야기...

나라는 핀란드이다

 

“난 잘 지은 밥이랑 채소 절임이랑 된장국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화려하게 담지 않아도 좋아. 소박해도 좋으니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만한 식당을 만들고 싶어.”

(p.20)

 

사치에는 합기도를 운영하고 계신 아버지의 딸이다 그런 아버지로 인해 합기도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일찍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모든 집안일은 사치에의 몫이었다

그러던 중 요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그녀, 아버지가 소풍 갈때 마다 만들어 주신 ' 오니기리' 이것을 계기로 식당을 차리고자 한다

우연히 당첨된 복권 1장으로 인해 핀란드로 떠나게 되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카모메 식당을 ' 어린이 식당 ' 으로 불리운다 그 이유는 사치에의 모습이 어린아이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에는 단 한사람도 발걸음을 들이지 않게 된다 그녀를 15살이라고 하지만 사실 30대 중반인 것이다

그러던 중에 일본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한 남자가 들어오게 되는데 그 남자는 계속 ' 독수리 오형제 ' 주제곡을 알려달라고 한다

 

우연히 시내를 둘러보다 책방에 가게 된 그녀는 한 일본인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미도리이다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들만의 대화가 이어진다

평범하고 안전한 회사에 다니게 된 그녀, 하지만 회사사정이 좋지 않아 문을 닫게 되면서 그만두게 된다

그런 미도리를 가족들은 부담스러워하고 방을 정리하던 중에 여권을 발견하게 되고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지도 하나를 찍었는데 핀란드라는 나라였다고 한다

여기가 아니었어도 무조건 떠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주인공인 마사코, 부모님이 몸이 편찮으셔서 돌보다가 돌아가시자 황망한 생활을 하게 된다

텔레비젼에서 본 ‘맨손 기타 연주하기’, ‘부인 업고 달리기’, ‘사우나에서 오래 버티기’ 같은 대회를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던 그녀는 무작정 이곳으로 왔다

하지만 짐을 잃어버린 그녀는 우연히 카모메의 식당으로 들어서게 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 카모메 식당 ' 어느날 도둑이 들게 되고 합기도를 배운 사치에와 미도리의 힘으로 도둑을 잡게 되면서 더욱 유명해진다

 

리사 아줌마는 오니기리의 매력에 빠져든다

" 언제나 네가 만들어서 네가 먹지 않냐. 오니기리는 남이 만들어준 게 제일 맛있는 법이다” 라는 말을 해준 아버지.. 왜 핀란드 사람들은 처음보는 음식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 ?

먹어보고 싶다 과연 어떤 맛일지... 아직 이 식당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있다면 직접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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