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채식 - 편식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황성수의 식탁 개혁 프로젝트
황성수 지음 / 페가수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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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콩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순간부터 콩을 잘먹던 내가 갑자기 콩을 싫어하게 되었다

일부러 쌀을 씻을때 콩을 빼고 백미로만 밥을 지은적이 있었다 쌀밥만 먹으면 그러던 중 여러 가지 잡곡을 넣은 밥을 먹게 되었으며 지금은 몸에 좋다는 현미밥을 먹고 있는 중이다

현미의 효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그냥 몸에 좋다고 하니 그냥 먹게 되는 것 같다

보통 밥과는 다르게 현미는 씹는 맛이 너무나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현미는 그냥 먹기에는 껄끄러운 것이 남아 있어서 현미쌀을 30~40분정도 불려야 한다

현미밥 먹은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자주 먹어야 겠다 포만감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전혀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는다 그만큼 현미는 몸에 좋은 곡식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 현미의 효능 *

탈모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대장암
비만
변비의 예방 
골다공증 예방

섬유질은 백미에 비해 3배 정도 더 많고, 칼슘은 70% 이상, 철분은 다섯 배 이상 많으며 더군다나 현미는 소화하는 속도가 아주 느려서 되게 배부르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하는데 소화율이 낮을수록 살도 덜 찌게 된다고 한다

식습관을 잘 고쳐야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처음 현미밥을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접근 방법, 현미밥을 먹기 힘든 노인과 환자를 위합 섭취법,간편한 현미생식법등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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