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1년 12달 48가지의 행복을 찾는 방법..
이 책을 받고나서 몇일을 월별로 읽게 되었다 가끔씩 무엇 때문에 행복하니? 라는 말을 듣게 될 때가 있는데 참 난감하다 어떻게 답해주어야 할까?
돈이 많아야 행복할 까? 더 멋진 집에서 사는 것이 행복할 까? 하지만 행복은 돈으로 살 수가 없다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는 한은 더이상 행복해 질 수 없다라는 것이다 
그만큼 행복이라는 단어는 저절로 웃음을 짓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내 친구는 운동을 너무나 좋아한다 운동만큼은 절대 질 수 없다는 성격이라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나도 요즘 그 친구를 따라 주 1회 운동을 배우고 있다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너도 정말 좋아하는 것이 있었더라면 그것만 밀고 나갈 수 있었더라면 더 행복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말이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글쓰기 밖에 없는데 함 시도해 볼까?라는 생각이들었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처음으로 구입했던 넷북 하지만 아직 윈도우가 깔려있지 않아 몇주 째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지금 실천하고 있는 것들

음식일지 적기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친구 사귀기 이렇게 3가지밖에 없는 것 같다 

솔직히 나는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을 싫어한다 일을 할 때도 사람들이 멀 준비하라고 말해주는데도 머리로만 기억할려고 하는 습관 때문인지 자꾸만 뒤로 미뤄지게 된다
이번에 준비한 2011년 다이어리는 평소 나의 식습관은 어떤지 파악해 보고자 아침, 점심, 저녁식단을 적고 있는데 2일을 못 적었더니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음식일지를 적어봄으로써 그에 맞는 것을 조금씩 줄이거나 운동을 얼만큼 해야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 때문일까? 

" 나는 행복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매우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닫게 됐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 

한동안 나랑 성격이 맞지 않는 친구를 어떻게 하면 좋아지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온적이 있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서로 다르게 살아온 환경때문이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방식대로만 이끌려고 했기 때문일까? 그 친구도 나도 서로 밀어내고 끌어내고 이것을 반복하고 있다는 상황을 깨닫게 되면서 참 이기적인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한 채 그렇게 나만 생각했다는 사실이 정말 그 사람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단순하면서도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2월달에 나와있는 것부터 1가지씩이라도 책에 나온 방법대로 실천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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