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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여자는 사랑에 목숨 걸지 않는다
이시다 이라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일본 사람이 쓴 책은 잘보지 않지만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난 누군가를 좋아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1살 차이가 나는 친구를 만난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나의 웃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고 했고.. 매일 편지를 주고 받았고 내 생일에 먼 곳에서 달려와 같이 있어주기도 하였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렇게 만남을 시작했을 때 약간은 두렵기도 했었고 떨리기도 했었다
아무것도 해줄 것이 없는데 잘 할 자신도 없는데 그래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먼저 헤어지자고 연락을 한 것도 그 친구였기 때문이었다 도대체 날 사랑하기라도 하는 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나하고 만나기 전에 무려 7명의 여자들과 사귀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을 본인입으로 들어야만 했으니.... 왜 이런말을 나한테까지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미안하다고 다시 잘해보자고 하였지만 차마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만큼 아직 사랑이라는 것도 경험을 해보지 않아서 였을 것이다 사람들은 나에게 종종 묻곤한다
혹시 남자친구가 있냐고 그럴 때 마다 난 없다고 말을 했었다 그것은 사실이기 때문이었으니 말이다
왜 똑똑한 여자가 사랑에 목숨걸지 앟는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것부터 다르다고 한다 그것을 서로 인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적이 너무나도 많았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남자분이다 맨 처음에는 여자가 쓴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당신은 잘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그렇게 가혹하지 않아도 됩니다. 살아가는 것을 즐기면서 사랑이나 일에서 조금씩 전진하면 되는 것입니다. 가령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경험은 헛된 것이 아니며, 몇 번이고 다시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난 지금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은 그냥 일에만 집중하고 싶다
사랑과 연애는 정말 큰 차이가 있지만... 나도 분명히 누군가를 만나 결혼할 날이 올 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