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가다 - 고목나무샘에서 보구곶리까지
신정섭 지음 / 눌와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집앞에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천 하나가 나온다 하지만 그곳에서 한강까지의 거리가 꽤 멀게만 느껴진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가본적은 있지만 걸어서 가본적은 없는 것 같다

한강에서의 추억이 있다면 동호회 사람들을 만나 게임도 하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한강의 물소리는 정말 고요하기만 하다 그 길 옆에는 일반 사람들이 걷는 곳이 있고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곳이 그려져 있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곳을 거닐게 되었다 뛰어다녀 보기도 했었다 한강에는 어떠한 것들이 살고 있을 까?

이 책을 쓴 저자는 한강을 답사해서 그것을 글로 적은 것이라 한다 그동안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꽃들의 모습이나 여러가지 나무들 그리고 풍경들을 세세하게 작업을 했다

이것을 보면서 한강에 바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한강의 시작은 바로 고목나무샙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이곳은 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곳이지만 모든 곳을 연결해주는 근원지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총 천 이백리길이라니.. 이곳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난 주로 서울한강공원만 가보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물이 내려오는지 몰랐는데 책을 통해서 모르고 있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한강의 상류 하천인 골지천, 조양강, 동강으로 흐르는 구간, 중류 하천인 동강과 단양까지의 남한강 구간, 충주호와 여주에 이르기 전까지 구간, 여주를 지나 양평의 두물머리까지의 구간, 서울을 지나는 한강 복류구간,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바다로 향하는 조강... 이렇게나 한강도 다른 이름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강을 오염시키고 있다 각종 쓰레기들로 새로 짓는 건축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니...

그래서 물고기들도 동물들도 하나씩 없어진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강을 오염시키고 있다 각종 쓰레기들로 새로 짓는 건축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니...

그래서 물고기들도 동물들도 하나씩 없어진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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