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
김영한.지승룡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많은 사람의 모임장소이기도 한 민들레영토
신촌의 기찻길 옆에서 시작된... 이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글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작은 떡장사로 시작해 2000만원을 모았지만 그 돈으로 무언가를 하기엔 정말 어려웠다고 한다
무허가 건물에서 사는 양장점 주인에게 사정을 해서 그곳에 작은 카페를 만들었다고....
처음엔 손님들이 2명이 왔다가 담날엔 4명 점점 인원이 불어나서 하루에 100명 이상의 손님들이 들렸다고 한다
민들레영토는 21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난 신촌하고 안양에 있는 곳을 가보았다
신촌은 6층까지 있다고 한다 지하1층은 영화와 공연을 볼 수 있고 1층은 손님을 맞는 공간 2층은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곳 3층은 아카데미 분위기는 내는 곳 4층은 강의실과 영상실이 있는 곳 5층은 창조의 공간 6층은 하늘로 열린 공간..
주로 3층을 이용했던 것 같다 한달에 한 번 독서모임이 열린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지나간다
기본이 3시간에다가 음료값만 내면 3번 리필이 가능하고, 방과 라면도 주고 인사하는 것도 정말 좋아보였다
다른 곳은 너무 눈치가 보이지만 이곳만큼은 자유롭게 지내고 갈 수 있어 한층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건물 외관도 정말 좋아서 다시한 번 가고 싶을 정도로... 이곳을 좋아하게 되었다
원래 성직자였던 지승룡 대표.... 하지만 이혼을 했다고 그래서 목회활동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3년동안 2000권의 책을 읽으셨다고 하니....거의 도서관에서 지내신 것 같다
신입직원들 교육도 직접 할 만큼...이직률이 낮다고 한다 손님들 한명한명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이 깊었다
인테리어도 분위기에 맞게 싹 바꾸고...사람들은 도면을 요구했지만 정작 도면은 갖고 있지 않았다 다 지승룡 사장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었으니 말이다
누구든지 성공한 사람들은 위기가 찾아오기 마련인 것 같다 그 위기를 잘 봉착해서 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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