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조직을 위한 펀 경영 - 개정증보판
박기찬 지음 / 다밋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직장이라는 곳은 너무나 지루하고 따분한 곳이기도 하지만 여유가 많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어느 한 회사에 면접을 보기로 한 날이 있었다 핸드폰에 관련된 회사였는데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대는 것이 아닌가??
일을 하다보면 안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 그들의 기분을 어떻게 하고 그럴만한 능력이 되는지와.... 그리고 즐거운 팀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냐는 것이었는데 난 너무나 당황을 해서 버벅거리며 이상한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웃음이 많은 사람들보다는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는 직원을 원한다고 나하고는 전혀 맞지 않다고 하면서 떨어뜨린 적이 있었다
도대체 펀 경영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으로 읽게 된 책이다 경영의 전반적인 뜻과 그 내용에 대해 풀이해 놓은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들어있었다
인정하기와 칭찬 해주는 것부터 시작해 무려 204가지가 되는 프로그램...
이러한 것들이 회사내에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제 한 프로그램에서 사원들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아늑한 휴게실과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회사를 보면서 나도 이런 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정말 좋은 곳 같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웃음이 없기 때문에 재미를 주었으면 하는데 말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값진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칭찬을 받는 일은 드물어 보인다 각자의 위치에서만 줄 곧 일을 하기 때문일까? 
아님 칭찬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
하긴 난 직장생활을 그리 오래 하지도 않았었다 매번 일했던 곳들이 전부 분위기가 차갑고 정적만이 감도는 그런 곳이었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기 일쑤였으며 아무리 일을 잘 한다해도 거기에 대해서는 거의 말 한마디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일을 더이상 진행할 수가 없었다 아니 너무 지겹다 보니 차라리 일을 그만두고 다른 곳을 찾는 것이 더 낫겠다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유머가 별로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이름은 잘 외우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보다는 조금은 특별한 별명을 지어서 부르면 더 편해지지 않을까? 그 사람의 닮은 모습이라던지 아니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을 모든 사람들이 잘 기억을 했으면 좋겠다
회사내에서는 직급이 다 있기 때문에 두려워할 존재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것을 버리고 서로가 즐거운 생활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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