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참 위로되신 하나님
한나 W. 스미스 지음, 이영배 옮김 / 하늘산책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총 1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제목부터가 참 와닿지 않는가??

누구나 위로를 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위로를 받아도 한 번 다른 일들이 생기고 나면 그것마져도 너무 힘들다고 또 다른 사람을 찾아나선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라면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확실한 답을 알고 있을 것 이다

어느곳에서나 항상 바라보시는 주님을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언제나 늘 그랫듯이 말이다 위로를 해주시는 분은 한 분 뿐이라고 꼭 기억하라고 알려주고 싶다

하나님은 원래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하셨고 모세에게는 나는 이삭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내가 하ㅏ님을 알기 전에는 모든 것들에 악한 마음들이 들어있었고 하나님을 믿고 만난 후에는 마음에서 평안이 찾아오는 듯 보였으나 어느새 난 똑같은 자리로 되돌아가고 말았던 것 같다

그래서 결코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보호심아래서 내가 살아왔던 그 날들을 난 다시 기억하면서 다시 나아가고 싶다

주님은 잃어버린 어린 양 한마리 까지도 찾아다니신다고 하신 것 처럼 그렇게 나를 기다리고 게실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여러가지 이름의 뜻

 

여호와 이레 - 필요를 살피시고 채워주시는 분

여호와 닛시 - 승리의  깃발이신 여호와

여호와 샬롬 - 우리의 평강이신 여호와

여호와 치드케누 - 우리의 의이신 여호와

여호와 삼마 - 임재하고 계신 여호와

이처럼 하나님의 이름은 정말 다양한데 난 치드케누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이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 (삼하22:2~3)

 이 구절은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다 한동안 이 구절을 외우고 다녔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것을 완전히 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난 그동안 너무 많은 방황을 하고 다녔던 것 같다 오로지 말씀으로만 붙들라고 하셨는데 난 이 때까지만 해도 말씀 자체를 잘 믿지 않았기 때문일까??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멀리했나 보다

이러면 안된 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감사보단 불평이 너무나 많았고 말씀을 들을 때 마다 과연 이런일이 일어날까?? 이런생각도 많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싶다

 

"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 1:6)

난 이 성경구절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항상 의심으로만 살아왔었는데 이 것을 통해 나의 죄들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언제나 감사하는 삶 정말로 중요한 것 같다 모든 것에 불만이 많으면 그만큼 안좋은 생각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항상 원멍과 불평이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감사하는 모습으로 생활해야 되지 않을까??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시62:5~7)

이렇듯이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우리의 하나님은 정말 모든 것에 있어 부족하지도 않으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맨 뒷면에는 한나 휘톨 스미스의 사진이 들어 있었다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은 참으로 다정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떠나보낸 자녀 생각이 정말 많이 날 것인데 말이다 그녀의 첫딸이었던 넬리는 5섯살 때 기관지염으로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마져도 감사했다고 한다 마음에서 평안과 위로를 느꼈을 것 같기도 한다

이 책은 그녀의 나이 70세 때 적은 글이라고 한다 이 책을 봄으로 인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생활을 하고 살아왔는지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난 다른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하나님 한분으로만 만족하고 싶다 그녀의 삶의 고백을 통해 내 마음이 견고해 지길 바랄 뿐이다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