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꿈이다 - 성공한 사람들의 어린 시절
윌리암 레메르지 지음, 김희경 옮김, 이정학 그림 / 이숲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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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발레복을 입은 사람, 춤을 추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 등등...있었는데 이 그림을 보았을 때는 마치 한 장면 같았다

제목이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누구나 학교에서 어릴 적 꿈들을 이야기해보라는 경험들이 한 번씩 있을 것 같은데 그중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것이 대통령, 의사, 변호사, 조련사 등등 이었다 

난 그 때는 유치원 교사나, 간호사, 글을 잘쓰는 사람, 피아노 선생님이 너무나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너무 어렸을 때였으니깐 부푼 기대를 안고 그렇게 말 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가 다른 꿈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일텐데 말이다

그러나 점점 커가면서 그러한 꿈들이 너무나 작게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조금씩  그 꿈들을 지웠을 수도 이건 안된다고 포기한 기억들도 참 많을 것이다

어릴 때의 꿈이랑 현재의 꿈이랑 서로 같을 수는 없었으니까 말이다

직업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선뜻 결정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그런 것 보다는 좀 더 힘들더라도 유망직종으로 자리잡을 법한 그런 직업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해리포터를 쓴 조앤 롤링, 꼬마화가 피카소, 컴퓨터를 최초로 만든 사람 빌 게이츠 등 25명의 위인들이 전해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 서로 다른 주제...이들의 삶도 평탄하지는 않았나 보다

그들도 유명한 사람이 되게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가 잘 아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이 사람은 성경말고는 어떠한 책도 읽은 적이 없었으며 마을 교회외에는 어떠한 그림도 보질 못했다고 하니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이런 그가 그림에 소질이 있었다니..정말 대단한 인물이다

죠앤롤링은 6섯 살 때 동생을 위해 동화책을 냈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글을 잘 썼나보다

마릴린 멀로의 원래 이름은 노마 진 모텐슨이다 어릴 때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태어났다고 한다  그 후에 마릴린 먼로 라는 이름으로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의 어린 시절을 다 나열하고는 싶지만 그중에서 난 3명의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를 적어 내려간 것이다

난 아직 미숙한 점이 정말로 많은 것 같은데 말이다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 경쟁은 우리 자신과 하는 것이다

나는 내 한계 이상에 도달할려고 노력한다

나는 남이 아니라 나 자신과 싸운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겨주었다"

 

많은 사람들은 서로 경쟁을 하기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 경쟁을 하면서 때로는 싸우기도 한다던데 이게 정말 잘 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내가 이 책을 읽음으로 정말 노력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만 가진다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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