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서 있게 하는 것은 다리가 아닌 영혼입니다
알베르트 에스피노사 지음, 박찬이 옮김 / 열음사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책 표지부터가 노랑색..난 노랑색을 너무나 좋아한다.. 내가 언제부터 노랑을 좋아한지는 모르겠으나 노랑색만 보면 무엇이든지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그래서 그런지 노랑색이 많은 것 같다

지금 내가 입고 있는 옷도 노랑색이다... 난 노랑색을 보면 기분이 엄청 좋아지기도 하고 또 모든 세상이 노랑으로만 물들여 졌으면..이라는 생각도 가끔씩 하게 되는 것 같다 난 노랑을 사랑한다~

아마도 이 책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암으로 인해서 다리 한 쪽, 폐 한 쪽, 간 일부를 잘라내고 만든 희망의 감동메세지를 전하려 한다

보통 사람들은 암이라 하면 매우 절망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건강이 우선인데 말이다

암은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발병한다고 하니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의사들은 보통 사형선고를 한다 몇 개월에서 몇 년 사이밖에 살 수 없습니다 라고 말이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 기간동안 무엇을 할까 생각하기도 하고 그냥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죽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건 생각의 차이이다 암을 이기느냐 아니면 그대로 암에게 지는 것이냐....

잃는 것과 받아 들이 는 것은 너무나도 다르다...무언가를 잃으면 그만큼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되고....그냥 내가 암에 걸렸다라고 받아 들이고 난 후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그만큼 나의 병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여기에서 저자는 노랑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랑에 대하여 구체적인 것은 밝히지 않았다

14세부터~24살까지 무려 10년동안 암과의 사투를 벌인 저자가 말하는 실질적인 노랑의 의미들....을 알려주고 발견하라고 말해준다

그냥 병실에서 만났던 페르민씨 할아버지, 5섯살된 털복숭이 어린아이 마르코, 이렇게 밖에 설명하지 않았다 되게 궁금하기도 했다

제목들이 참 인상이 깊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아픔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매일 다섯가지 질문을 하라', '우리는 살면서 아니요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등등 수많은 메세지가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나 페르민 할아버지가 말해주는 행복해지는 7가지 조언들이 꽤 인상이 깊었다

도대체 노랑의 정체는 무엇일까?? 노랑의 세계는 존재하는 것일까?? 하고 말이다

너무나도 생소하기만 했던 단어들을 이해하기란 너무 어렵다고 느끼고야 말았다

노랑의 세상이란 하나의 살아가는 방식이자,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라고 말하고 있다

노랑이란 당신의 삶에서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에게도 노랑같은 사람이 있을까??라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생각하면 할 수록 조금씩 떠오르는 얼굴들...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언제나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