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망치 - 톡톡 치면 팍팍 나오는 현장판 생각놀이
강우현 지음 / 나미북스(여성신문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난 남이섬을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텔레비젼에서 겨울연가 할때만 잠깐 은행나무 길을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 이쁘기만 하였다 ㅎ

가을이 되면 은행잎이 물드는 계절.....이 길을 걸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낙엽을 밟고 싶다 아니 걷고싶고 그 자리에 누워보고 싶다

책을 펼치기 전에 상상놀이 연표가 나오는데 이것을 한참 읽어보았는데 넘 재미있었다 저자의 삶들을 엿볼수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뒤를 이어 별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면서 상상으로 수많은 동물을 그려내는데 난 그렇게 그려진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던데...놀라운 그림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정말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다 어떻게 만들어내는 것일까? 궁금하다

남이섬 대표가 되기 전까지는 화가, 그림동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 캐릭터 디자이너, 플래너, 커뮤니케이터, 소셜 디자이너,
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장, 좋은 아버지 모임 창립자, 잡지 발행인, 도서출판인, 대학교수, 남이섬 사장, 세계책나라 축제와 청소년 축제 조직위원장가지고 있었다

도대체 직업이 무엇인가?? 정말 대단하다 직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한번에 상상력이 쏟아져 나오는 걸까?? 원래 남이섬은 쓰레기가 많은 곳이었다고 한다

그런 곳을 일일히 치우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고....일단 섬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것을 계속적으로 연상했다고 한다

그렇게 한 결과 1년에 거의 200만명쯤 다녀간다니 얼마나 당연할 결과인가? 그중에 20만명이상이 외국인이고 대만,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었다고 한다 비록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겠지만 이들이 가지는 생각은 같다고 생각 되어진다 한국드라마 열풍으로 인해 아직도 일본에서 방문한다고 한다

그리고 2009년에는 남이섬을 무료 개방해 주었다고 하는데 이 기간에도 난 가보질 못했다 정말 좋은 기회였는데 아깝다

섬을 통채로 빌려주고 남는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아름다운 섬을 만들기 위해 고생햇던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는 않을 것 같다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을 잘 이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는 것이라 하니 정말 놀랍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한심하다고 생각되어겠지만 이 사람은 절대 아니었다 매일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 자신과 사람들만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성공한 것이 많아 성공한 이야기를 알려달라고 하면 실패한 것 밖에는 없다고 말을 한다 오히려 덜 실패한 것들을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말을 한다고 그렇게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의 솔직 담백한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다

이 사람이 우리가 흔히 잘 아는 무궁화를 작곡했다고 하니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가면 말장난 놀이가 나오는데 이걸 보면서 나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웃음이 끊어지지않는 그런 책이었고 인생의 전환점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남이섬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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