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몸, 착한몸, 부러운 몸

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 내 몸을 새롭게 만드는 몸테크
이진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7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kbs pd를 맡고있는 이진희 씨가 쓴 책이다 난 이 책이 몸에 대한 건강만을 쓴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펼쳐보니 이진희씨가 그동안 앓아왔던 병에 대하여 시작하고 있었다

위염, 결막염, 허리디스크,비염, 장염, 아토피까지 이렇게 달고 살아갔다고 한다

이렇게 아픈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을 보니 그만큼 건강한 것이 좋다는 것을 일깨워 줄려고 그러는 것 같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습관을 들여놓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텐데 말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이 정말 중요하다

난 맹장염에 결막염에 장염에 감기까지 걸린적이 있었다 난 감기같은것에 정말 잘 걸리고 장은 어렸을때부터 안 좋았다

최대 주원인은 식습관 때문이었다 나는 빨리 먹는 것을 좋아하고 군것질 하기를 정말 좋아한다

음식은 싱겁게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하며 매운것은 못먹는다 
만약 매운 것을 먹게 되면 정말이지 한 5일은 엄청 고생한다 내가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좀 약한것을 찾게 된다

편의점에서 파는 인스턴트 식품은 거의 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몸에 해로운 것이다

그리고 난 걷는것을 좋아하고 뛰는 것을 좋아하고 공차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매일 저녁에 되면 운동을 하러 가까운 운동장으로 나가서 걷고 스트레칭 동작을 한다

책에서 나오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은 너무나 쉬워보였고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것들이 나와 있어 이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트레칭을 해줌으로 몸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은 더 많이 망가진다  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때그때 풀지를 못하고 그냥 방치한다
그러고 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뱉어내고 만다 결국 난 신경성 위, 장염에 걸리고 말았다
병원을 가서 약을 먹어도 내 몸은 점차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점점 줄여나가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서서히 안아프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잦은 회식자리.....끝날줄을 모른다 1차~2차까지 계속 이어진다 술 취하지 않기 위해서는 술 먹은만큼의 똑같은 물을 주기적으로 마시라고 한다 그래야지 술에 덜 취하기 때문이다

난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반해 안주를 더 많이 먹는 편이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안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안주에 손이 많이 가는데 조금씩 줄여보도록 해야겠다

어제 마트에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젓갈을 보았는데 색이 화학색소를 입혀 놓은 것 같았다 정말 보기에도 안 좋은 색깔이었다

이런것들을 모르고 산 사람들은 그냥 색소를 먹게 되는 것이다 좀 더 맛있게 보일려고 조미료를 섞어 놓고

그걸 안보이는 것처럼 해놓은 식당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런 조미료를 많이 넣은 식당은 아예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차라리 조미료가 덜 들어간 식당을 찾던가 아님 조미료를 넣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던가 해야겠다
책에는 여러개의 음식점 위치가 나온다 가격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내 몸을 생각해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

몸에 병이 나면 사람들은 쉽게 알지를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꾸만 병을 더 키우게 되는 것이다

식사시간때 잘 맞추어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이러면 될텐데 말이다 귀찮다는 이우로 계속 안하게 되면 더이상 몸은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좋은책을 읽어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쉬지도 않고 읽어 내려갔다
저자는 말하고 있다 20대에 몸을 잘 관리해주는게 필요하다고........ 무엇을 하든지 간에 마음먹었으면 그대로 해야된다고
그렇게 안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충고를 해주고 있다

지금 나의 몸 상태는 어떠한가....... 건강하다고 자신잇게 말할 수 있는가? 깊게 고민해봐야 할 필요성이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