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신예희 글.그림.사진 / 시그마북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난 여행을 별로 가본적이 없다 심지어 해외를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외국에 무슨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지 전혀 모른다

그런데 무려 30회나 여행을 했다고 하니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가 보다

나 혼자 여행하기에는 먼가 부족한 듯 보인다 

비행기를 타는건 어떤 느낌일까? 그냥 붕 뜨는 느낌??
나도 비행기 한 번 타보고 싶다 언제쯤 탈 수 잇을까??


여행이란 즐거움을 주는 곳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생각 전혀 하지도 않고 나만의 공간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인것 같다

나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30살 이전에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여행의 묘미를 느끼고 싶다

내가 가고싶은 나라는 스페인이라는 나라이다

' 빠에야 ’는 스페인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이다.

이것은 프라이팬에 쌀과 고기 또는 해산물 등을 야채와 함께 볶은 스페인의 전통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요리이다.
술도 빠질 수가 없다.......왜냐하면 술집 천국이니깐 말이다...... 와인도 있다
난 와인을 별로 조아하지는 않는다 와인의 참 맛을 모르겠다 그것보다 안주에 욕심이 더 가는 것 같다
안주에 욕심을 내지 말아야 겟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여러가지 나라의 음식들을 돌아다니면서 소개해 주는 형태이다

책 제목이 재미있게 다가 온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재미있게 읽어버렸다

결국 여행을 떠나라는 말이다 나도 배가 고프면 참지를 못한다 어느거라도 먹고 싶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이 그렇게 맛있게 보일 수가 없다 정말 다 먹고 싶지만 난 참아야 한다

사진으로 여러 나라 음식을 소개해 주니 나도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음식맛이 입에 안맞을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다보면 싫은 것도 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홍콩&마케오에만 있는 코리앤더라는 허브라는 것이 잇다 이것은 맨처음에 먹으면 약간 비누 냄새도 아닌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못 먹는다 하면 그 사람들한테는 실례라고 하니.....

조금씩은 먹어줘야 할 듯 하다 나중에 아프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그리고 딤섬이 유명하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하니 빨리 홍콩말을 익혀서 나에게 맞는 것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잘못 먹으면 이상한게 걸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물가가 정말 비싼 것 같고 중국은 물가는 싸지만 음식은 내 입에 맞을 것 같지 않다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맛이 분명 존재할테니 그것만 찾아다녀야 겠다는 말이다 태국에는 쥐똥고추라는 것이 있다

이 고추는 너무 작은데 작다고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아주 강한 향이 나기 때문이다 내가 이걸 먹으면 몇일 동안 고생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해준다
작은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딱 맞는 말인 것 같다


해외여행에 나갈려면 많은 언어가 필수적이다 근데 그만한 영어를 다 공부하였을까?

태국, 일본, 스페인, 터키, 홍콩&마카오 까지....이 많은 언어를 다 공부하기엔 시간이 많이 모자라지 않았을까 싶다

빨리 언어장벽을 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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