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원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김진주 옮김 / 퍼플레인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난 솔직히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잘 안보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노트북의 저자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쓴 것이라고 하니 정말 읽고 싶엇던 책이었던 것 같았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이 영화를 꼭 보고 싶다

우연히 주은 하나의 사진으로 떠나는 이야기...원래 이 사람은 콜로라도 대학을 나와 해병대에 입대할 사람이였다고 한다. 스포츠 활동을 좋아한 사람이기도 하고 바이올린을 킬줄도 아는 사람이다 더군다가 작곡도 할 수 있다니...정말 놀라울 따름인 것 같다

사진 하나 때문에 정말 행운이 들어가 잇었다 맨날 포커게임에서 졌던 이 사람은 우연히 주운 사진 한 장으로 포커게임을 가뿐히 이기게 되었으며 6개월동안 다른사람보다 무려 2배의 월급을 더 받게 되었다고 한다
전쟁중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다
사진속에는 미소를 머금은 금발의 아가씨가 있었는데 티셔츠 앞쪽에는 ’행운의 여인’이라는 글씨가 뒤쪽에는 ’몸조심해, E’라는 글씨가 써져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남자는 무작정 사진속의 여인을 찾아 떠나게 되는 것이다 도대체 이 여인이 어떠한 여인이란 말인가??

사진속의 단서를 더듬거리면서 먼 콜로라도부터 헴스턴으로 오게 된다...

햄스턴에 오게 되면서 자신도 일을 하고 싶어 일자리가 있으면 받아달라고 한다

이건 아닌데....그는 태평하다....아무것도 아닌 일처럼......그저 모르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녀는 알고 있을까??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걸까??

점점 책을 읽어 내려갈 수록 이 사진속 여자에 대한 궁금증을 잘 풀이한 것 같았다

반전이 되어가는 책을 보면서 이리 쉽게 끝내는 것인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다

참 이해하기 어렵다 정말......타이볼트와 드레이크 그리고 엘리자베스....

결국 타이볼트는 살아남고 드레이크는 죽는다....

사진 속 여자는 드레이크의 동생 엘리자베스였던 것이었다 드레이크가 신병 훈련을 하다가 잃어버린 그 사진을 다시 보내줄 수 없냐고 물었다고 한다.

엄청 충격일 것이다...타이볼트는 머리속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을 텐데....

어찌 이런 우연이 있단 말인가?? 타이볼트는 엘리자베스가 물어보는 질문에는 하나도 답을 못하는 거 보니 뭔가 찔리는 것이 있나보다...

언제나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다 숨긴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닌가 보다 말을 꺼내기에는 무리인가 보다

말을 하게 되면 이 여자는 그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일까??

그녀와 점점 사랑에 빠져들 수록 그녀의 매력에 꽃히게 될 것이다

안조은 추억들을 좋아하지 않는 그녀이다 그녀를 위해 먼가를 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기억하지만 않았더라면 조았을 것을......참 잼있게 보았던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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