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가 프린스턴 범죄심리학과 졸업 후 예일대 범죄심리학 박사과정을 밟다가 어느날 사라진다.
똑똑한 소시오패스가 25년동안 아무도 모르는 연쇄살인을 저질러 왔는데 어느날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사람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그의 범행이 드러나 체포된다. 본인의 살인욕구를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범의 백과사전‘ 편찬으로 합리화 한다.
치밀한 계획으로 탈출을 하지만, 주인공 ‘헌터‘에 의해서 붙잡히게 된다.
박지선 교수는 늘 이런말을 한다. ˝모두 너보다 똑똑하다.˝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정치가, 크게 성공한 사업가중에 소시오패스가 상당히 많다고 했다. 정말 한 끗차이인듯한게 맞는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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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 밖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는 상상을 하는 자들이 있어. 그들의 배우자, 동료, 이웃, 상사, 은행매니저, 그들을 괴롭히는 개자식들.. 그 명단은 끝이 없지.˝(p.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