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샬리마르
살만 루슈디 지음, 송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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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생기는 변화가 당연하여 눈도 녹고 꽃들이 꽃눈을 틔우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씨에 눈이 떠져 하루가 시작될 테지만 실은 당연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저자는 폭력이 흘러넘치는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도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아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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