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람들
박솔뫼 지음 / 창비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들을 오래도록 많은 사람과 기억하기 위해 애쓰는 마음을 느꼈고, 불분명한 길 위에서 같은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느낄 수 있는 낯설지 않은 외로움까지 모두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신념은 분명해 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