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의 삶
압둘라자크 구르나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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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 속에서 미래를 꿈꿔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날들은 자신이 소중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만큼은 확실히 알게 해줬다. 회복되지 않는 고통으로 줄어들지 않는 슬픔의 눈물을 흘렸던 사람들이 세상을 제대로 알기 위해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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