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8
아서 밀러 지음, 강유나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나치리만큼 먹고사는 일에만 급급했던 아빠의 모습. 다 우리들을 위해서라는 말이 그 때는 왜그리 변명 같던지...이제서야 오해의 말들이 진심의 말이였음을 깨닫는다. 내가 모진말을 가장 많이 쏟아냈기에 죄책감이 크다. 더 늦기전에 어릴 적 곰살맞던 내 모습으로 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