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는 돈이 좋아!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53
주디 블룸 지음, 이주희 옮김, 권송이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조카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퍼지는 돈을 좋아하는 아이다. 피터는 퍼지와 함께 신발가게에 들른다. 퍼지는 신발 두 켤레를 사달라고 하지만 엄마는 한 켤레를 사준다. 퍼지는 신발가게에서 난동을 피우고 집에 오면서 피터는 지미를 만난다. 지미는 피터에게 이사를 간다고 말한다. 퍼지는 곧 있으면 학교에 간다. 퍼지는 특별반에 들어간다.성적이 좀 떨어진 아이들이 가는 곳이다 .

하지만 엄마는 퍼지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비밀로 하라고 한다. 피터의 가족들은 은행에 가서 아빠의 친척을 만난다. 다음에 지미의 아바가 그린그림이 있는 전시회의 간다.
그곳에서 투치를 보고 아이디어를 내 그린 그림도 있었다. 그 그림은 7000만 달러였다. 그런데 갑자기 구관조가 말을 하지 않기 시작했다. 퍼지가 구관조에게 구슬을 먹였기 때문이다.  퍼지 같은 아이들이  귀여울 때도 있지만  조금  싫을 때도 있다 .  아이들을 위한 경제동화가 많은데 돈을 버는 법 보다는  나누는 법을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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