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속 파란눈이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37
황선미 지음 / 시공주니어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호야는 할아버지와 함께 트럭 안에서 같이 산다.호야의 할아버지는 참 특이한 분이신다. 이를 뺀 후는 꼭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나는 딸이 어린 시절 젖니 뺀 걸 다 모아두었다 .  나중에 그걸 무두 역어서 목걸이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

호야는 며칠 전 바가지에 쥐를 본적이 있다. 그것 때문에 호야는 쥐만 보면 소름이 돋는다.

.며칠은 "찍찍"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다음 날은 소리가 안 났다.

그래서 호야는 무엇인가가 있을 거라고 짐작해서  밥도 안 먹고 겨우 한쪽 눈만 보일 수 있게 구멍을 뚫어  지켜보았다.호야가 지켜본지 약1~2시간정도가 되자 고양이 한 마리를  포착했다.그것으로 호야는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이렇게 호야가 세상을 지켜보는 것을 섬세한 시각으로 그려나간다 . 점점 길고양이가 많아진다 . 생명은 다 소중한 거라는 걸  보여주는 이야기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