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등 문지아이들 19
모카 지음, 이방 포모 그림, 김예령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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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와 기욤은  어느 날 중국인거리에 갔다 .

어느 날 기욤의 아빠가 중국과자를 사오셨다. 그런데 그 과자 안에는 메시지가 들어있었다. 발레리가 이 과자를 반으로 잘라서 메시지를

보았는데 메시지에는‘푸른 등이 보는 곳으로 들어가시오’라고

써있었다. 그래서 다음 날 그 메시지의 뜻을 풀려고 길을

찾아다니다가 푸른 등이 달려있는 캠핑카도 갔다가 골동품상

그리고 푸른 등 주막이라는 음식점까지 갔다. 그러나 그 메시지의

뜻을 풀 수는 없었다. 그래서 전화번호부까지 찾아봤지만 없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 어제 아빠가 과자를 줬다는 노인을 만나서

물어보았더니 그 메시지는 자신의 가게를 홍보하려고 쓴 거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뜻을 알고 집으로 돌아갔다.

태양의 여자라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그런 음식을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음식을 직접 먹어보면 진짜로 신나고 재미있겠다.포춘쿠키라고 하든가 ...그런 과자를 보면서 뭔가 의미가 있다고 느낀다는 발상이

어린애들답게 재밌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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