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전업주부 일공일삼 19
키르스텐 보예 지음, 박양규 옮김 / 비룡소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주인공은 코르넬리아다. 어느 날 코르넬리아네 부모님께서 하는 일이 바뀐다.

아빠는 집에서 엄마대신 집안일을 하시고 엄마는 회사를 나간다. 코르넬리아는

처음에 걱정도 많이 하고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물론 엄마랑 아빠가 서로 싸우시기도 하고 탈도 많았지만 나중에는 좋아진다.

그리고 코르넬리아가 좋아했던 남학생 올리버 이야기와 단짝친구 카타와의 이야기 등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코르넬리아의 엄마가 일을 하고 아빠는 집에서 집안일을 한다고

코르넬리아와 동생 구스타프에게 말했던 부분이 인상적이다 .

그 이유는 보통 엄마랑 아빠가 코르넬리아의 부모님처럼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면

과연 아이들은  어땠을까? .

코르넬리아와 코르넬리아의 가족 이야기는 참 유익하고 재미있다.

코르넬리아의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며 내 딸 친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고,

코르넬리아의 가족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가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다른 소년  소녀들도 이 책을 많이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