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개구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문필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농업은 과학이 발전하면서 갈수록 사라지고 있는 일이다.

우리나라는 값이 싸다는 이유로 우리 쌀을 안 먹고 있다니

참 제 정신이 아니다.

요즘에는 얼마나 세상 살기가 어려우면 옛날이야기에서만

듣던 거짓말을 하면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있다.

그 광경을 보면 어니가 없기도 하다 .




인간은 참 신비한 동물이다.시골에서 쉽게 보는 개구리가

도로에서 지나가고 있다면 어떤 사람은 요리조리 피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재밌다고 일부러 밟고 다닌다는 경우도 있다.

만약개구리가 자기라면 퍽도 기분이 좋을 것이다.

지위 높고 돈 많은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 외국 쌀 수입 말고

우리 것 쓰자고.그 리고 사라지고 있는 농업을 되살리는 게 현명하다.

현재는 누구나 농부를 깔본다.그 얘기는 사람들이 사업하다 망하면

농사나 지으면 된다는 말로 환치된다 . 기막히고 어이없지 않은가?

우리나라 고유산업 농업이 이런 소리를 듣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난 사람들이 비록 귀찮지만 농약을 안 뿌리고 자연적으로

해충을 퇴치하면 될 것 같다.예를 들어 그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을 키워서 해충을 잡는 방법 등이 있다.

그리고 식물이든 동물이든 소중히 보호했으면 좋겠다.

귀찮다고 개구리를 무참히 밟아 죽이거나 몸에 좋다고

무자비로 사냥하는 사람들은 마음을 고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자연이 있어야 사람이 살고 사람 혼자서는 못 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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