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곰 보로 사랑과 지혜가 담긴 동화 13
라파엘라 마리아 론디니 지음, 김홍래 옮김 / 서광사 / 199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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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가족이 겨울을 나려고 동굴하나를 발견 하여 살고 있는데 동물들이

같이 살자고 하여 같이 살게 되었다. 어느 날  곰 보로가 왔는데 

이 곰도 같이 살고 싶어 하였다.

그러나 약아빠진 숫사슴은 거절을 하였지만 암사슴은 괜찮을 것이라며

안으로 들어오게 하였다. 여기서도 분명 쓸 데 있는 것과

쓸데없는 걸 나누는 남자어른의 모습이 보인다 .




곰보로는 낮에는 아이들과 놀아 주고 밤에는 아이들을 재웠다.

고마움 때문에 약아빠진 동물들은  보로가 잃어버린 아들을

빨리 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  




인간들은 어떨까 ?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도 착하다 .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보로가 그것을 보여준다 .

추운 겨울 밤, 아가들에게 따뜻한 품을 제공하는 보로 ....

나는 누구에게 그렇게 따뜻한 사람이었던 적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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