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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노컷 뉴스 오대일 기자 기사중)
통합민주당의 공천태풍...그 정점에 있는 있는 인물이 바로 "박재승"위원장이다.
태풍을 지나 이제는 공천쿠데타로도 불리는 그의 활약은 그동안 정치인들에게 실망하고 우리정치판에 희망을 잃어버린 많은 이들에게 가슴이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요즘 언론과 세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와 조명을 받는 이는 아마도 그가 아닌가 한다.
그의 공천 심사는 간단하다. 부정.비리 전력자들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한 점이다. 그 기준에 부합하는 인사들은 가차없이 태풍에 휩쓸리고 있다. 그동안 갖가지 비리에 연루되고 감옥간 인사들이 얼마안돼 특별 사면으로 풀려나고 다시 당당하게 정치판에 입성하는 모습을 보아온 국민들로서는 실망감을 넘어 울분을 느끼게끔 만들었다.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자신의 무고함을 항변하기까지 하니 이 나라의 법은 소시민에게는 가혹하고 힘있는 자들에게는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아닌가 말이다. 그런 인사들이 박재승 위원장의 원칙에 따른 공천에 추풍낙엽이 되었다. 이름만 들어도 쉽게 알수 있는 거물급 인사들이니 그의 공천 원칙이 얼마나 확고한지 짐작되고도 남을 일이다.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의 활약에 대해 대다수의 국민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기대가 큰만큼 지금까지의 원칙을 철저히 관철시켜 18대 총선에서는 깨끗하고 참신한 유능한 인물들이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그들이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