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 중첩과 얽힘이 만든 신비로운 세계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4
박인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와~ 벌써 양자역학이 100년이 되었습니다. 1925년 하이젠베르크와 슈뢰딩거 등이 각각 미시세계의 물리현상을 기술할 수있는 양자역학을 발표한 해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 모든 세상의 원리가 양자역학이 작용한다니까 그런듯합니다. 그래선지 양자역학에 관련된 책도 많습니다.  이 중에 소개서도 많은데,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있게 쓴 소개서도 있고  전공자들이 볼만한 수학으로 가득찬  양자역학 책도 있습니다.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은  생소개서와  전공서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듯합니다. 비전공자중에서 좀더 깊게 양자역학을 배우고 더우기 중첩과 얽힘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상당히 해소해줄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저자는 서울 시립대 물리학과  박인규교수십니다. 프랑스 파리11대학 입자물리학으로 박사를 받으셨습니다. <언더스텐딩 세상의 모든 지식><안될과학>등에도 출연하셔서 물리학을 대중화를 위해 기여를 하셧습니다. 사라진 중성미자를 찾아서>라는 저서가 있습니다. 



뉴턴의 세계관에서는  이 세계는 정밀시계처럼 움직인다고 보았는데 흑채복사라는 개념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이를 해결한 것이 플랭크가 문제를 해결을 합니다. 물리학을 배우면서 입자냐 파동이냐는 문제를 공부하게 되는데  파동이 입자가 되고 입자가 파동이 되는 실험을 들을 알아봅니다. 이를 보어가 전진시키고 드디어 100년의 양자역학의 시작을 만든 슈레딩거의 논리가 등장합니다  과학은 정밀과학처럼 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확률이 등장을 합니다. 




보어는 원자를 원자핵이 있고 주위를 전자가 돈다고 하는데 이는 빛의 방출과 흡수가 이루어진다는  학교에서배운듯한 내용도 나옵니다. 사실 양자역학은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들고  수학으로만 증명되는 세계라고도 말하죠.  크로니히는 태양계의 행성이 공전과 자전을 하듯, 전자도 동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자역학은 편한 길을 걸은 학문은 아니죠.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쉬타인의 태클이 있었죠. 이를 양자전쟁으로 정리했습니다. 솔베이의 전투라고까지합니다. 이러한 논란을 잠재운 사람도 대단한 거우죠. 천재수학자 폰노이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벨은   말싸움그만하고 실험으로 증명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실험들이 쭈욱~ 설명합니다. 



지난 100년간 양자역학은 많은 논란을 생성했지만 결국 물리학자들간에는 얽힘으로 이 논란을 종료시켰습니다. 그리고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으로 인해 결정론적세계관에서 확률론적 세계관으로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앞으로도 양자역학은  과학의 선도학문이 될겁니다.  앞으로 많은 기술들이  양자역학의 본질에서 출발하는 것이 많을 겁니다.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고 있어야 양자역학관련 기술들을 활용할 힘이 생길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은 AI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 딥페이크, 여론 조작, 가짜 뉴스, 댓글 부대… AI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신종 AI 범죄와 법
박찬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2022년 11월에 CHATGPT가 발표되고 나서  인공지능이 모든 분야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I의 놀라운 능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환호하고  미래가 앞당겨진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순기능이고 여론조작, 딥페이크, 표절, 위작, 댓글부대, 가짜뉴스, 시세조정, 악성코드 등 다양한 문제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당산은 AI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는 AI가 해로울 기회를 점검합니다. 아직까지는 AI로 인해 사회적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만 사용하는 인간에 대한 불신이 있죠. AI를 못믿는 만큼 인간도 믿기 힘들기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해로운 일로 다가올 AI범죄를 점검해봅니다. 




저자 박찬선님은 AI범죄연구자라고 하십니다. 중앙대 법대, 전남대 대학원 철학전공, 맨체스터대 대학원에서 범죄학을 전공하고 CHATGPT를 주제로 논문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AI윤리 분야 전문연구자십니다. 



생성형AI는 기존 지식을 학습해서  글쓰기, 이미지, 음원 등을 내므로 기존 저작권을 학습해서  생성했다는 근원적인 저작권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증거가 없다는 점이 큰 논란거리로 보입니다. 미술품쪽에는 심각할 정도로 위작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 부자들은 미술품투자를 한다는데  생성형AI로 인해 큰 부담을 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챗GPT로 인해 가짜뉴스가 많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수감을 차고 연행되는 가짜사진이 SNS에 버젖이 올라옵니다. 이를 막기위해 작성자를 분석해주는 GPT제로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싱메세지도 쉽게 만들수있어서 사람들을 속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은 AI에 의존해가서 바보가 될 확률이 높아지고 AI으로 만들어지는 스피어 피싱범죄에 사람은 점점 속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서 문제겠죠.  악성코드도 만들수있다는데  유명한 CHATGPT에서는  그런 행위를 못하게 막아두었겠지만  오픈소스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그럴 확률은 올라갈겁니다.  한국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딥페이크제작에 대한 경각심을 내용도 담았습니다.  좋은 것,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영상만들기도 바쁜데 AI범죄에 대한 법적용을 해야 할듯합니다. 



테슬라가  몇일전부터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용자들은  호평일색입니다. 그런데  2024년 드론을 이용해서 마약을 운반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범죄에 드론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도 이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인명살상부분은 러우전쟁을 깃점으로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꾼상태입니다.  이제 곳곳에서 테러에 이용될 것이 저자의 우려대로 실현화될 겁니다. 이 부분에 관한  방어시스템을 만들어야 할겁니다. 저자는  AI범죄마다 처벌규정을 담아서 현재 어떤 처벌을 받는지 알수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앞으로 빈번히 벌어질 현실적인  AI범죄유형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막는 AI도 비즈니스로 고려해볼 만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픈 엑시트 - 불평등의 미래, 케이지에서 빠져나오기
이철승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탈출, 저항, 순응, 적응을 이야기합니다. 이중에서 탈출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거죠. 물론 그 수는 소수겠죠.  대부분은 이땅에서 서로 저항하며 싸우게 될겁니다. 우리는 지난 15년을 그렇게 보내왔습니다.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오픈 엑시트>로 저자는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평생을 불평등을 연구한 연구자입니다.  그 분야에 선구자로 활동하시다가 급거 2017년 한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불평등 전문이시다보니 요즘 떠오르는 불평등의 축을 인공지능, 저출생, 이민이라고 하십니다. 인공지능이야. 지금이라도 따라붙으면 되고. 저출생과 이민은 본인마음대로 되지 않죠.  돈이 있어야 가능한 문제겠죠. 어떻게  엑시트해가는가는 일반적인 자기개발서의 모델이 아니라 저자가 평생연구해온 논리로 재해석을 합니다. 탈출, 저항, 순응, 적용, 충성 등의 용어를 사용해서 말입니다. 





저자는 이철승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십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에서 복지국가와 불평등이라는 논문으로 박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불평등전문가신거죠. 미국학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시카고대 종신교수로 2017년까지 일하다가 한국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불평등의 세대><쌀재난 국가>을 저술하셨습니다. 



쇼셜케이지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어떤 조직에 벋어날때 들어가는 비용을 말합니다. 그리고 엑시트옵션은 이 쇼셜케이지를 벗어나는걸 뜻하죠. . 이 옵션을 많이 쓰는 곳은 혁신하고 발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직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대부분은 그 자리에서 안짤리는 것이 목표이고 먹을 게 있다면 파업을 해서라도 먹을 걸 당겨옵니다.  이를 좀더 잘 설명하기 위해 평판조회네트워크, 학벌주의, 연공서열 제도등을 내세웁니다. 




소셜케이지를 이야기했고 엑시트옵션에 관한 이야기를 햇습니다. 이것이 자유로워야 사회가 발전한다고 보는거죠.  이를 깨는 방법으로 인공지능, 저출생, 이민등의 문제를 통해 케이지를 열어제칠 방법을 제시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케이지가 막혀있기때문에 제로섬게임을 한다는 겁니다. 분명 인공지능, 저출생, 이민을 불평등의 축이라고 했지만 이를 뒤집어서 탈출옵션화가 가능한가를 점검합니다. 



한국사회는 위기에 왔습니다.  위기중에 하나는 저자가 저출산을 저출생으로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떤 세력의 목소리가 과도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싸움이 안될 정도로 커지고 있고 아마도 일정시기가 되면 제로섬게임이 아니라 일방편향의 사회로 되지 않을까합니다. 우리가 성장하고 키워온 탑이 이제 고대로 무너지는 꼴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오픈 엑시스는 옳습니다. 그리고 매우 논리적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논리적이지못한 사회에 쳐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으로 탈출옵션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 인류가 AI와 결합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지음, 이충호 옮김, 장대익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가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을 2005년에 출간했는데  20년만에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를 출간했습니다.  이 특이점이 시작된다에 전제가 있죠. '인류가 AI와 결합하는 순간' 저도 요즘 매우 공감합니다. 원제목은 Nearer입니다. Near의 최상급인데, 정말 앞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도 요즘 AI분위기로는  매우 조심스러운 주장이죠. <마침내 특이점이 왔고, 시작했다>라고 해도 될 느낌입니다. 저는 지금 직원이 4명있습니다. 디자이너, 작곡가, 개발자, 기획자 까지 모두 AI가 해줍니다. 물론 아직 AI가 한번에 말을 듣지는 않습니다. 계속 수정을 해야 하지만  일못하는 MZ직원과 갈등을 빚기보다 마음이 너무 편하고 솔직히 저보다 더 똑똑합니다.  이 마음을  저자는 논리적으로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앞날 또한 예측해줍니다. 






저자 레이 커즈와일은  세계적인 발명가시고  IT분야 구루십니다. 싱귤레리티대학 공동설립자시고 아마 현재도 구글엔지니어링 이사신걸로압니다. 저자의 스승이 인공지능분야 거두신 마빈민스키교수로 MIT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의 음악분야 발명으로 그레미상을 받은 것도 화재였습니다. <마음의 탄생><21세기 호모사피엔스><특이점이 온다>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저자는  지난 <특이점이 온다>에서 6단계를 소개했습니다. 그 단계중에 4번째 단계정도 온듯합니다. 뇌의 능력을 증강시키고 있기 때문이죠. AI로 말입니다.  다섯번째 단계는 신피질을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것을 2030년대라고 해서  아직 시간은 좀 있어보입니다. (현재 뉴럴링크에서 칩이식을 시도하고 있죠) 지능의 재탄생에서 AI의 탄생을 다루는데  신경망 다이어그램으로 딥러닝을 이해할수있습니다. AI개념을 모르시는 분은 이때 살짝 공부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의식에 대한 논의도 흥미롭습니다. 요즘  챗GPT가 말을 듣지 않는다라는 논란이있습니다.  AI가 인간이되려는 것은 아닌지  무섭죠. 개인적으로도  인공지능이  도끼라는 말을 듣고 흥분해 날뛰면 가사를 쏟아내고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들으니 정말 소름돋더군요.  정체성에 대한 논제는 지금 특별해 보입니다. 




미국에서 요즘 변호사업계에  칼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그만큼 AI의 능력이 뛰어나다는거죠. 이 일자리에 대한 문제는 지금은 당장은 일자리가 줄어들겠지만 결국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거라는 낙관론입니다.  저도 인공지능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나중에 날 버리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걱정인 부분이죠. AI는 인간의 일자리를 뺏을 지도 모르지만 인간의 수명은 늘릴겁니다. AI는 생명공학에 활발히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나노붓이 큰 역할을 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위험성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나노기술에서 인간의 생명에 큰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노기술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다만  위험을 다루는 인간의 능력도 향상될거라는 낙관론을 폅니다.  마지막은 그리스신화의 예언자 카산드라와 저자와의 가상대화입니다. 저자는  회의론에 대한 낙관적입장을 대변합니다. 



정말  특이점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할 생각도 못했는데  저는 생성형AI의 도움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중입니다. (물론 구독자도 거의 없고 조횟수도 없는 하타치 유튜버입니다만)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많이 들지 않고 공부도 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낙관적으로 말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일도  벌어질수있죠.  그런 걱정은 하지말고 인공지능에 개인적으로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인간이 모든 것을 깰 것같은 요즘이기 때문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가 <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을 2005년에 출간했는데  20년만에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를 출간했습니다.  이 특이점이 시작된다에 전제가 있죠. '인류가 AI와 결합하는 순간' 저도 요즘 매우 공감합니다. 원제목은 Nearer입니다. Near의 최상급인데, 정말 앞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도 요즘 AI분위기로는  매우 조심스러운 주장이죠. <마침내 특이점이 왔고, 시작했다>라고 해도 될 느낌입니다. 저는 지금 직원이 4명있습니다. 디자이너, 작곡가, 개발자, 기획자 까지 모두 AI가 해줍니다. 물론 아직 AI가 한번에 말을 듣지는 않습니다. 계속 수정을 해야 하지만  일못하는 MZ직원과 갈등을 빚기보다 마음이 너무 편하고 솔직히 저보다 더 똑똑합니다.  이 마음을  저자는 논리적으로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앞날 또한 예측해줍니다. 





저자 레이 커즈와일은  세계적인 발명가시고  IT분야 구루십니다. 싱귤레리티대학 공동설립자시고 아마 현재도 구글엔지니어링 이사신걸로압니다. 저자의 스승이 인공지능분야 거두신 마빈민스키교수로 MIT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의 음악분야 발명으로 그레미상을 받은 것도 화재였습니다. <마음의 탄생><21세기 호모사피엔스><특이점이 온다>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저자는  지난 <특이점이 온다>에서 6단계를 소개했습니다. 그 단계중에 4번째 단계정도 온듯합니다. 뇌의 능력을 증강시키고 있기 때문이죠. AI로 말입니다.  다섯번째 단계는 신피질을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것을 2030년대라고 해서  아직 시간은 좀 있어보입니다. (현재 뉴럴링크에서 칩이식을 시도하고 있죠) 지능의 재탄생에서 AI의 탄생을 다루는데  신경망 다이어그램으로 딥러닝을 이해할수있습니다. AI개념을 모르시는 분은 이때 살짝 공부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의식에 대한 논의도 흥미롭습니다. 요즘  챗GPT가 말을 듣지 않는다라는 논란이있습니다.  AI가 인간이되려는 것은 아닌지  무섭죠. 개인적으로도  인공지능이  도끼라는 말을 듣고 흥분해 날뛰면 가사를 쏟아내고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들으니 정말 소름돋더군요.  정체성에 대한 논제는 지금 특별해 보입니다. 




미국에서 요즘 변호사업계에  칼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그만큼 AI의 능력이 뛰어나다는거죠. 이 일자리에 대한 문제는 지금은 당장은 일자리가 줄어들겠지만 결국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거라는 낙관론입니다.  저도 인공지능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나중에 날 버리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걱정인 부분이죠. AI는 인간의 일자리를 뺏을 지도 모르지만 인간의 수명은 늘릴겁니다. AI는 생명공학에 활발히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나노붓이 큰 역할을 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위험성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나노기술에서 인간의 생명에 큰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노기술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다만  위험을 다루는 인간의 능력도 향상될거라는 낙관론을 폅니다.  마지막은 그리스신화의 예언자 카산드라와 저자와의 가상대화입니다. 저자는  회의론에 대한 낙관적입장을 대변합니다. 



정말  특이점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할 생각도 못했는데  저는 생성형AI의 도움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중입니다. (물론 구독자도 거의 없고 조횟수도 없는 하타치 유튜버입니다만)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많이 들지 않고 공부도 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낙관적으로 말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일도  벌어질수있죠.  그런 걱정은 하지말고 인공지능에 개인적으로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인간이 모든 것을 깰 것같은 요즘이기 때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4의 공간 - 멈추지 않는 기회의 땅
조현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제1의공간-집, 제2의 공간-직장, 제3의 공간-여가, <제4의 공간>은 전기 자율주행차입니다.   실제 자율주행차는 핸들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새로운 공간의 확보로 볼수가 있죠.  아파트로 사라진 개인공간을 확보하고  전기차의 전환과제와 충전공간에 대한 논의도 합니다.  한때 전기차가 잘나가다가 살짝 스텝이 꼬인느낌이죠. 여러가지 국제정세가 불안도 한몫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자율주행차가 착착준비되고 실험되고 있다는 겁니다. 현재도 테슬라를 타면서 잠을 자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그것이 합법화되겠죠. 그러면 벌어질 다양한 비즈니스를 살펴볼수있습니다. 




저자는 조현민 이볼루션 대표십니다. 이볼루션은 전기차충전 커넥터 및 솔루션기업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생활문화기획자라는 네임도 가지신 분입니다.  철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시고 SK네트웍스에서 근무하셨습니다. 



한국인들은 아파트를 좋아합니다. 다만 이 아파트라는 공간은 개인공간이 없죠. 즉 '나만의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카페, 헬스장, 캠핑장에서 대체공간을 찾지만 앞으로 우리에게는  전기차라는 개인공간이 생길거라는 겁니다. 이곳은  집보다 더 좋은 이동하는 개인공간이 될수있다는 겁니다. 이제  IT혁명은  모바일(스마트폰)에서 모빌리티(전기차)로 간다는 겁니다.  이 공간은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다기능적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한국은 아침 출근시간이 긴데, 이제 투자하는 시간으로 변화시킬수가 있습니다. 




이는 비즈니스모델로 자리잡게 되면  출퇴근이 가능한 교외지역이 부동산가격이 오를 거라고 합니다.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가 결합한다는 겁니다. 이는 전체 라이프스타일로 변화시킬거라는 겁니다. 저자는 흥미로운 단어를 도입하는데, 자율주행차는 운전이 아니라 여행을 줄거라는 겁니다.  이 공간이 상업공간이 되고 헬스케어공간이 된다고 하지만  숙식의 공간일 가능성이 더 높죠.  다만 갈등요소도 있죠. 현재  충전순서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라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바일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공간, 이동식 상업공간, 의료서비스, 공유경제플랫폼으로 발전확산될거라는 겁니다. 결국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는 미래혁신의 중심이라는겁니다. 최근 70세이상 고령자가 자동차 사고를 자주일으키는데, 전기자율주행차가 이문제를 해결하게 될겁니다. 곧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자율주행차를 출시한다고 하는데  큰 변혁의 출발이 될듯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