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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쓰는 엑셀 실무 기술 - 직장인의 엑셀 데이터 관리 노하우
조성근 지음 / 에듀웨이(주)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을 받기위한 조건들이 여러가지 있을 겁니다. 컴퓨터활용,외국어, 영업능력, 기획능력, 인맥 등등 무슨일을 하던지 모든 책상위에 놓이게 되는 컴퓨터활용능력은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엑셀활용능력은 직장인이면 일정수준으로 익혀야 할 겁니다. <회사에서 바로 쓰는 엑셀 실무 기술>은 2016년 최신버젼을 포함한 실전 사용가능한 엑셀 매뉴얼 실습서였습니다.
책은 8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초보자도 다루기 쉽게 환경설정부터, 엑셀의 기본구조인 셀과 워크시트, 수식, 서식, 그래프, 엑셀의 꽃이고, 엑셀 능력차를 입증하는 함수, 종합적인 차트와 필터쓰는 법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있도록 1,2,3 원번호를 사용하여 따라하기 쉬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TIP으로 따로 설명을 하고, 참고할 내용은 알아두면 좋아요라는 항목을 만들어서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장을 시작할때, 전체 내용을 PREVIEW로 정리해둔 것도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목(알아두면 좋아요)에서 특수문자목록을 자세히 모아두셔서 엑셀에서 못찾는 문자를 쉽게 찾을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사의 문서들은 대부분 만들어져있고 기안문서를 이용하면 되지만 능력있는 사원은 긴급사항에 문서를 변형하여 만들어야 할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때 활용되는 것이 함수고요. 함수는 자주 익숙하게 해두지 않으면 금새금새 잊어버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데이터를 정리할 때 사용하는 SMALL과 LARGE함수를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도움입니다. 전에 봤을 텐데 또 잊어먹었습니다. ㅠ ㅠ엑셀에 능력하신 분들도 가끔씩 새로나오는 엑셀책을 봐야 하는 이유가 새롭게 개선된 신버젼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재복습을 하고, 그리고 다른 엑셀책에 빠진 함수를 만날수있어서 일겁니다.
<회사에서 바로 쓰는 엑셀 실무 기술>에는 50여개의 실무예제가 들어 있습니다. 샘플예들이 실무에서 사용하는 서식들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엑셀을 익히므로 업무에 바로 사용할 수가 있을 겁니다.
어떤 대기업회사에서는 파워포인터를 쓰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파워포인터문서 만드느라 괜한 시간을 드린다는 이유입니다. 사실 이쁘게 만든 문서 시간만 많이 들지 내용이해와는 관련이 없을수있습니다. 이에 비교해 엑셀은 다릅니다. 엑셀은 알면 알수록 시간을 줄이는 겁니다. 보기 편해집니다.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꼭 알아야할 스킬이고 <회사에서 바로 쓰는 엑셀 실무 기술>로 즐거운 업무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