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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후쿠오카 (2025~26 최신 개정판) - 쉬운 여행 : 스마트 QR 가이드북
유재우.손미경 지음 / 에디터 / 2025년 4월
평점 :
본 도서는 컬처블룸서평단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가장 가까운 외국은 어디일까요. 일본중에서도 후쿠오카일겁니다. (중국은~~ㅠㅠ) 비행기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다음주 토요일을 보니 청주엣 후쿠오카까지 37,312원입니다. 서울-부산 KTX비용도안됩니다. 물론 지역어디냐가 중요합니다만 제일 싼 항공료가 그렇습니다. 이래서 제주도를 안가고 일본을 가는 구나하는 교통비죠. 그러나 아직도 외국여행하면 자유여행을 못가고 페키지로 정신없이 끌려(?)다는 분도 계실겁니다. 이제 후쿠오카정도는 잠시가서 식사하고 바람쉬고 오는 곳 아닐가요. 그러기 위해서 <클로즈업 후쿠오카(2025-2026>은 가장 최신정보를 업데이트해서 꼭 가야할곳, 입국절차, 지도, 그리고 주변의 12개 소도시 유후인, 벳푸, 나가사키, 기타큐슈 등을 정밀타격하듯 소개합니다. 우리 책만 봐라 한치의 오차도 없게 하기 위해 QR로 현지상황 바로 체크기능도 있어서, 말그대로 믿고 떠나요~~ 구현했습니다.

저자는 유재우 여행가십니다. 92년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시작해서 48개국 500여개도시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미경 여행가님은 유재우님과 프로젝트부부로 취재 인터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배낭여행 길라잡이-일본>,<유럽100배즐기기>,<클로즈업 오사카><클로즈업 도쿄>등 여행작가로 수많은 저서를 저술하셨습니다.

책의 맨앞에 지도 35개가 나옵니다. 이 지도만 별도로 떼어낼수있게 해두어서 후쿠오카에 가면 휴대하다가 원할때 마다 펼쳐볼수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QR표시가 되어 있어서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당장떠나고 싶게 하네요. 일본여행중에 맛집을 중시하는 분들이 많죠. 저도 그쪽입니다. 경치는 유튜브로도 볼수있지만 맛은 직접맛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습니다. 맛집소개와 별점까지 충실히 표시했습니다. 이 책은 책을 보면서 간느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진짜 후쿠오카를 가지위한 준비로 봐야할 책입니다. 그리고 실제 내일이라도 아니 오늘이라도 갈수있는 곳이 후쿠오카이기 때문이죠.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한 준비물부터 원하는 일정까지 2박3일 3박4일 계획을 잡아줍니다. 제 입장에서는 일정이 좀 빡빡하지만 그건 뭐 취향에 따라 선별이 가능한 부분이죠. 후쿠오카와 주변도시 들과 조화롭게 구성했습니다. 여기꼭 가야돼하는 7대 인증샷 명소도 있군요. 야경포인트, 4대 포토존까지 항상 휴대폰 촬영에 진심인 분들을 위해 쪼아악! 모아두었습니다. 맛집은 초밥과 라멘을 소개합니다. 후쿠오카는 하카타라멘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국물맛이 진다하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이치란부터 닭뼈로 우린 라멘까지 8그릇을 다 먹고 올라면 혼자가는것이 가장 현명할겁니다. 일행이 있으면 뜻이 안맞죠. ㅎㅎ 나카사키도 소개하기에 당연히 원조의 맛 나카사끼짬뽕은 기본이겠죠.
전 술보다는 커피파라서, 카페에 눈길이 갑니다. 저도 후쿠오카에 가면 커피명가를 한두군데 끼어넣으면 될듯합니다. 기본공부가 끝났으며 출국을 해야죠. 인천국제공항부터 헤메지않게 안내를 하고 후쿠오카에 도착하면 마음이 편하게 아예 입국절차를 그림으로 도표화했습니다. 이건 뭐 잘못가기가 힘들정도입니다. 후쿠오카는 배로도 많이들 가기에 그 방법도 볼수있습니다. 배로 가는것도 낭만이 있죠. 명소정보만큼이나 맛집정보가 많아서 너무나 좋습니다. 쇼핑할곳, 아이템 등 현재 일본의 유행까지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토스 프리미엄 아웃렛은 아웃렛 매장위치지도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브렌드도 있고 일본브렌드도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의 진열방식이나 상품은 다를 수있겠죠. 다른 것을 보는 것이 흥미로운 거죠. 일본인들이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구나를 느끼면서 여기가 일본이구나를 알게 되죠. 후쿠오카에는 유후인이 있죠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마을입니다. 3대명소, 7대맛집, 7대 온천. ㅎㅎ 편하죠. ㅎㅎ 바로 국제공항에서 유휴인까지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3,250엔 거리는 1시간40분 역시 일본에 오는 순간 교통요금이 확올라갑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유후인에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죠. 2시간가까이 고속버스를 타고 일본의 경기를 보면서 온천을 하고 후쿠오카로 올라와서 많은 사람들과 섞여서 관광을 하는 맛도 클 듯합니다.
나가사키짬뽕으로 유명한 나가사키는 나름 큰도시입니다. 약 39만명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히로시마와 함께 원폭이 있었던 곳이죠. 조선업이 발달해서라고 합니다. 전후 복구된 도시입니다. 여기는 인천에서 직항이 있습니다. 오로지 명소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쇼핑과 유흥 별이 1개뿐이 안됩니다. 그래서 6대명소, 3대먹거리 2대쇼핑몰입니다. 평화공원이 볼거리인가봅니다. 나가사키가 짬뽕말고 카스텔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카스텔라는 빵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4대 맛집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매우 단점이 강한가봅니다. 일본음식이 좀 달달하긴하죠. 마음만 먹으면 언제던 갈수있는 후쿠오카 정말 점심먹으러 갈만한 곳입니다. 우리는 선진국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