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을 지배하는 조회수의 법칙 - 수익형 콘텐츠를 위한 6단계 SNS 마케팅
게리 바이너척 지음, 이지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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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짧은 영상들을 많이 올려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은 유튜브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쇼츠나 릴스 등으로 이름을 붙여서 따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의 잛은 동영상 콘텐츠에 관한  관심을 알려주는 거죠.  이렇게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틱톡에서는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할까요.  관심이 있는 콘텐츠를 올려야 그 사용자에게 추천 콘텐츠로 선택받기 때문이죠.  과거 어떤 미디어보다 SNS는  관중타겟에 매우 정확성을 보입니다. 과거 TV와 라디오가 나왔을때는 자신들이 원하는 청중을 타켓하지 못하는데 지금은  관심사와 타겟을 정확히 매칭시켜주는 것이 SNS마케팅입니다. 이러한 마케팅환경은 소기업도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에서는 밀릴 것이 없다고도 합니다. 이제는 콘텐츠싸움이 되어 버렸습니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조회수의 법칙>은 저평가된 어텐션을 찾아서 그곳에 어떻게 콘텐츠로 스토리를 짜서 전달할지에 관한 전략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게리 바이너척 바이너엑스 회장, 바이너미디어 CEO, 비프렌즈 CEO이미 마케팅전문가시고 연쇄창업자기도 하십니다. 흥미로운 점은 75년생으로 소련태생 유태인이고 3살때 뉴욕에 정착했습니다.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주식에는 가치투자와 데이트레이딩이 있습니다. 마케팅도 과거마케팅은 가치투자이고 요즘마케팅은 데이트레이딩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SNS쇼셜미디어는 사람들의 광고효과를 바로바로 확인할수가 있고 사람들의 관심사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트레이딩을 쉽게 '단타'라고도 하죠. 지금은 마케팅도 단타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길게 가져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방법은 코호트개발-PAC-SOC-증폭-동영상-PCS으로 흘러가고 OTT, CTV로 광고를 할수도 있고  자금이 남으면 TV광고도 고려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 TV,라디오, 신문등은 이제 레거시미디어로 밀려버렸습니다.    요즘을 플랫폼의 시대라고 합니다. 미디어도 플랫폼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도 당양한 플랫폼입니다. 콘텐츠를 사용자가 만들고 그 콘텐츠를 다른 사용자가 보는 형태가 일반적이죠.  저자는 요즘 특히나 틱톡에 집중합니다. 이 틱톡의 숏트는 3초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용자는 3초내에 이 동영상이 자신과 관련이 있는지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인스터그램, X, 링크드인, 스냅쳇 등을 알아봅니다. 한국은 네이버와 카카오톡도 들어가야겠죠.  




저자는 사례를 보여주기위해 다양한 예시를 제시했고 QR을 통해 직접 영상을 볼수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론에다가 사례를 첨부해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은 이론과 사례로 독자들을 끌어들인후 형태를 바꿔서 Q&A방식으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을 택합니다. 저자가 강의를 많이 하다보니 마지막에 하게 되는 질의응답형식을 저서에도 적용한듯합니다.  즉, 열쇠공은 어떻게 광고를 하지 전략을 알려줘..입니다.  저자는 SNS이용자도 열쇠공에 관심이 있다고 확인후에  관련있는 동영상을 많이 올리라고 하고  많이 올릴수록 독자들에게 인지도가 올라갈거라고 합니다. 콘텐츠내용은 열쇠공을 부르지 않는 즉 스스로 고치는 방법을 올리라는 겁니다. 이러면 반대로 실력있는 열쇠공으로 비칠것이라는 겁니다. 구체적인 질문사례를 통해 좀더 디테일한 광고법을 설명해줍니다.  



최근에 AI가 관심을 많이 받습니다. 검색에서도 구글을 위협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저도 구글 검색보다 펄프렉시티를 통해 검색을 하는걸 보면 구글의 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만큼 속도가 빠르다는 거죠. 저자는 아버지 사업인 와인유통을 광고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페이스북, 텀블러,트위터(X) 들에도 선행투자를 한 분입니다. 그만큼 SNS에 관한 확신이 넘치는 분입니다.  SNS는 직접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있기에 남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뼈대로 저자가 제시하는 6단계 SNS마케팅을 뼈속까지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할겁니다. 남들보다 먼저 움직일수있는 중요한 방법일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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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온원 대화의 기술 - 개인, 팀, 조직을 변화시키는 일대일 미팅의 힘
스티븐 G. 로겔버그 지음, 이재득 옮김, 양민경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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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따로 혼자보자고 부르면 솔직히 부담이 됩니다. 뭔가 잘못한것이 있나라는 생각도 들고  대부분 업무에 대한 잔소리를 일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서로간에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저자는 조직의 성과를 내기위한  팀장과 독대하는 1:1미팅에서 팀원에서 실용적인 조언을 하여 조직을 견실하게 만들수있는 주기적인 혁신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원온원 대화의 기술>은 바로 1:1미팅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툴로 리더들이 큰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성과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업무관리와 사람관리를 잘할 수있게 도와줍니다. 



저자는 스티븐 G 로겔버그 미국 노스캘로라이나 샬롯주립대 총장특별교수라고 합니다. 전공은 조직심리학자이시고  회의에 관한 연구로 많은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회의에 관한한 최고의 권위자이고 개인과 팀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현상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놀라운 회의의 과학>이라는 책도 있습니다. 




저자가 하루에 열리는 전세계 회를 계산하면 약15억건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원온원은 약2~5억건이라고 합니다. 원온원도 엄청난 수치입니다. 그런데 현재 저렇게 대규모로 열리는 원온원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는 회의적이라는 거죠.  그 원인은 융통성이 없기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원온원은 필수라고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잠재력을 깨우기 때문이라는 거죠. 이를 좀더 격상시키기위해서는 성과시스템과 결합을 이야기합니다.  이를 위해서 원온원은 걱정하지말도록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고 팀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주기는 일주일단위로 20-30분을 추천하고  장소와 질문항목도 자세히 제시하고 체크리스트도 다양하게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실제 운용하면서 원온원의 최적화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온원으로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팀원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공감법,진정성, 친절하게 까지도 조언합니다. 팀원을 원온원으로 끌어들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겠죠.  다만 팀장은  원온원을 한후  모니터링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좀 힘들지만 팀원이 팀장에서 피드백하는 방법도 설명합니다. 한국에서는 쉽지 않는 방법이죠. 물론 학교에서는 교사와 교수들의 강의평가같은 겁니다만. 원온원상황에서  팀장에 대한 팀원의 피드백은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원온원이후 체크해야 할 부분을 리스트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원온원을 하는 이유는 서로간의 믿음 라포를 만들기위해서입니다. 이를 통해 만족도가 올라가고 팀이 단단해지게 됩니다. 



사실 많은 기업들이 업무관리와 사람관리를 위해  원온원을 주기적으로 하지는 않죠. 대부분은 직원이 문제가 있을때 팀장이 직원을 따로 불러서  대화를 하지 이렇게 주기적으로 원온원을 하는 것이 매우 어색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색함을 이겨내고 관리자와 조직원사이에 관리자는 조직원에서 리더십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조직원들도 미래에 관리자가 되었을때 해야할 리더십을 배우는 계기가 된다면  팀장과 팀원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된다는 겁니다. 당장 도입할 방식이 아닌가합니다. 팀장과 팀원간에 원온원을  주기적으로 한다는 것이 어색하기는하지만 팀문화, 의사소통, 업무몰입도와 생산성이 개선된다면 꼭 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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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 바이블 : 심화편 - 치과아저씨의 투자 스케일링과 함께하는
치과아저씨(팀 연세덴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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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아저씨팀에서 제대로된 차트분석바이블을 만들었습니다. <차트분석바이블>을 2024년4월 760p를 내고 다시 <차트분석바이블 심화편>을 출간하셨습니다. 4월달 출간한 책이 캔들, 추세선, 패턴 등을 다루는 기본편(저자는 1권으로 표현)이라면  이책은 심화편으로 유동성, 실전매매전략,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다루고  기본편(1권)에서 다룬 Price Action을 심화편에서는 기본편(1권)에서 못다한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이해가 안된다면 4월달 출시된 더 두꺼운 책을 읽어보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Price Action을 알기위해 기본편은 구매했습니다. ㅎㅎ




저자는 치과아저씨(팀 연세덴트)모임입니다. 연세대 치과대학출신 치과의사들의 투자모임이라고 봐야겠죠.  치과의사지면 근로소득의 한계를 체감하셨다라고 한 점이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셨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암호화폐투자를 시작으로  근거기반 투자 프로세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치과아자씨의 투자스케이링'에 영상과 라이브도 올라와 있습니다. 텔레그램, 네이버 프리미엄콘테츠채널, 트위터등 다양한 sns에 도움을 받을 수있는 채널이 있습니다. 



Price Action은  기술적분석의 종합편이죠.  이를 통해  챠트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려줍니다.  차트는 주식을 사는 사람들과 파는 사람들이 만드는 그래프죠. 수요와 공급, 추세, 유동성,골든포켓전략등 차트를 보면서 투자할수있는 방식을 250p에 걸쳐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것도 부족해서  심화편에서는 170p를  휩소라고 하나요. 돌파모형을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 이론의 근간은 마이클 허들스톤의 ICT이론이 기본입니다. 고점과 저점에 유동성이 블록단위로 거래가 되는 기관투자자들의 방식을 이해하여 거래하는 겁니다. 지지와 저항 그리고 캔들의 모양의 의미를 잘이해를 할수가 있습니다. 큰몸통의 캔들이 나왔을때 캡을 어떻게 이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술적분석에서 중요한 디버전스의 실전을 알수가 있습니다. 




챠트에서 매우중요한 부분이 유동성이죠. 거래량이라고도 합니다. 정부에서 돈을 풀거나 금리를 내리면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유동성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 유동성의 중심에는 '세력'이 있다고 하죠. 이들은 개미들과 함께 동행하는 걸 원하지 않죠. 그래서 개미를 털기위해 겁을 주면서 가격을 출렁가리게 합니다. 괜히 출렁다리가 아닙니다. 문제는 세력은 워낙 등치가 커서 흔적을 남기기에 데이터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실전매매전략도 5가지를 제시합니다. 매매를 좀더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은 분은 5가지를 사용해볼 필요가 있죠. 마지막은  기술적 분석의 꽃이라고도 할수있는 엘리어트 파동을 배웁니다. 



1편과 심화편을 페이지로 보면 1000p가 넘습니다. 작은 분량이 아니죠. 제목그대로 '바이블'이라고 해도 절대 무리가 아닌 양과 질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을 감으로만 할 수가 없습니다. 감은 기본바탕의 지식을 근거로 쌓아올려야 하는 것이 '감'입니다. 절대 쉬운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적인 공부없이  잔인한 전쟁터(주식시장)으로 나간다면 그것은  자신의 재산을 지킬 아무 무기도 없이 금덩어리만 가지고 나가는 꼴 아닐까요.  치과아저씨들이 정리한 그리고 새롭게 정립한 Price Action을 갈고 닦으면  '경제적 자유'가 그리 멀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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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의 기술 - 가치를 더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이시하라 아키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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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서비스를 팔아서 돈을 버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제품가격을 올리던지, 가격을 내려 판매물량을 늘리던지죠.  이를 유식하게 표현하면 TR = P X Q죠.  대부분은 가격을 올리기보다 내리는 쪽을 택하죠. 하지만 저자는 가격을 올리는 쪽으로 배팅하는 것이 '기업의 올바른 노력'이라고 까지 합니다.   1.가격을 올리면 2.고객층을 바꾸고 3.정보를 더하고 4.경영의 범위가 확대되어  기업의 체질변화가 일어난다는 겁니다. 직원들은 고가물건을 판매한다는 긍지까지 가질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일본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기에 고객을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장기간 경기침체가 예상되므로 <가격인상의 기술>의 내용을 따라 가격을 올리고 고객을 바꾸고 정보를 더해서 경영범위를 넓히는 경험을 하는 것이 좋은 때라는 생각이듭니다. 




저자는 이시하라 아키라 일본 경영교육연구소 소장, 키세키경영 대표입니다.   기업소속 대리점에 있을때는 최고의 영업실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후 컨설턴트로 변신해서 연간 100회이상 강연, 고수익 탑3%클럽운영, 마케팅능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업사원이라면 거절하는 법을 외워둬라><성공 곡선을 그리자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고객들은 좋은 제품을 싸게 사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요구는 기업들의 가격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중소기업은 살아남기 힘듭니다. 유니클로도 저가 메이커처럼 되어 있지만 그들의 전략은 저가로 많은 브랜드를 사장시키고 제품가격을 올리는 것이 그들의 목표라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 양면시장에 살고 있죠. 고가시장과 저가시장입니다. 양극화가 극심합니다.  고가제품을 선호하는 상류층이 온라인쇼핑에서 이탈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화점을 가서 둘러보고 점원들에게 대우를 받으면서 사야하는데 온라인쇼핑몰은 제품을 고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운송에도 시간이 들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을 보면서 고가물건을 고르는것이 남들이 보면 궁상맞아 보일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모든 물건을 고르는 기준이 가격이 장땡은 아니라는 겁니다. 




저자가 가격을 내리는 걸 싫어하는 이유중  '산업이 무너진다'는 이유는 크게 납득이 갑니다. 하청도 많기에 하청업체도 가격인하의 압력을 받게 될수밖에 업습니다. 그리고 경영자가 현장에 매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현장을 쥐어따야 생산가를 낮추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객구분을 합니다. 싸니까 좋은 고객도 있지만 비싸니까 좋은 고객도 있다는 겁니다.  고객들이 비싼 가격도 납득을 시키면 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가치를 부여하는 겁니다. 원가가 중요하지 않다는 거죠. 물론 고객이 그 가치를 분명히 알도록 해야 합니다.  가치에는 일반적인 가치와 고객 특유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인상을 했는데도 매출이 더 오른다면 경영자입장에서는  최고의 상태일겁니다.  이는 가격을 내리는 저가경쟁의 사슬에서 벗어난것이고  고객들에게 제품을 인정받은 측면도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인상에 대한 두려움은 많은 경영자들에게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저자가 무턱대고 가격을 올리자는 건 아닙니다. 고객에게 어떠한 가치를 주고 인정받아 가격을 대폭올려도 큰 수익을 낼지 고심해 볼 때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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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에 나침반이 되어주는 유일한 역량
김경희 지음, 손성화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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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창의력이 강조된 시기는 2000년도 이후일겁니다.  그전에는 발명특허보다는 국가전체적으로 팔로우정책이 대세였기 때문이죠. 이는 아직도 유효하죠. 하지만  한국도 퍼스트무버가 되어야 했고  창의력이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사회에서도 창의력은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나 창의력을 배양하는 것이 그리 쉽지를 않죠. 대부분 선천적 능력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거죠. 교육과 제도로 충분히 창의력을 키울 수있다는 것이고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에서는 4S풍토를 조성해서 4S태도를 길르고 ION사고력을 적용하면 혁신을 이룰수있다고 합니다. 4S풍토,4S태도,ION사고력을 배우는 것이 이책의 목표일겁니다. 



저자는 김경희 월리엄 메리대 교육심리학과 종신교수이자 창의력연구소 토런스센스 고문이십니다. 그리고 미국 창의력협회 전회장이시고 미국영재교육학회 공로상도 수상하셨습니다. <틀밖에서 놀라하라>는 저작이 있습니다. 




2010년도 뉴스위크에서 미국의 창의력의 위기를 기사로 미국사회에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에디슨, 아인슈타인, 스타브잡스 등 미국의 창의력이 뛰어난 천재들의 맥이 위기에 빠졌다는 위기감일겁니다. 이는 미국 국내불안으로 자녀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얻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과 국제적으로 미국을 위협하는  다른나라의 발전도 한몫을 했다고 합니다.  우선 그 원인으로 학생들이 보는 시험이 창의력을 양성하는 능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교사들도 시험요령만 가르친다고 지적합니다.  창의력은 혁신의 필수조건인데 이것의 능력을 키우지 못한다면 국가는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창의력을 배양할 4S풍토을 강조했는데 식물이 무럭무럭자랄수있도록 비옥한토양풍토, 밝은햇살풍토, 거센비바람풍토, 자유로운 공간풍토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접근이 매우 창의적이죠.  자녀들을 키울때도 창의력이 아니더라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겪어보면 매우 도움이 될 풍토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한 4S풍토가 아이들이 노출되면 어떤 반응을 해야 할까요. 이를 4S태도라고 합니다.  이는 4S풍토에 대응하는 4S태도이고 이를 세분화하면 총 27가지 창의적 태도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정말 출중한 혁신가는 27가지 창의적태도를 모두 가진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S풍토에 27개의 창의적 태도를 트리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이 태도는 ION이라는 창의적 사고력을 펼칠수가 있다고 합니다. Inbox, Outbox, Newbox 사고력(틀안에서 전문성을, 틀밖에서 상상력을 새틀에서 융합하는 능력)이고 저자가 개발한 사과나무 창의과정으로 발휘된다고 합니다. 4S풍토-4S(27)태도-ION사고력으로 FLOW가 형성되지만 4S풍토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성은 부모의 몫이 겠죠. 그리고 학교, 정부의 몫이기도 합니다. 



이 4S토양을 키우는 방법을 아인슈타인, 스티브잡스, 넬슨 만델라, 조지아 오키프의 삶을 통해 살펴보고 이와 연관된 토양과 태도를 키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분명한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창의적인 풍토로 인해 창의력은 사라진다는 겁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4S토양을 만들어주고 4S태도로 토양에 반응하면 ION사고력을 키우는 사과나무 창의과정 8단계를 제시합니다. 이 단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해력키우기, 욕구식별법, 유창한 사고, 목표를 명확히하기 등을 좀더 단계별로 접근해서 효율적 능력증대를 이끌수있습니다.  저자의 사과나무창의과정을 단계별로 나열하면 전문성개발, 욕구식별, 아이디어창출, 잠재의식적 처리, 아이디어평가, 합성, 변형, 홍보등의 과정으로 설정해서  씨를 뿌리고 멋진 사과나무를 키워서 달콤하고 영양가있는 사과를 딸수있게 만들어줍니다.  저자는 창의적 풍토를 조성하고 창의적 태도를 지니고 창의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할수있는 구체적 방법을 프로세스화해서 창의력을 체계적으로 접근해서 누구나 할수있게 정리하고 방법을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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