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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역사
토비 월시 지음, 김성훈 옮김 / 세종연구원 / 2025년 9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AI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화된 것은 아닐겁니다. 대중화는 아직 아니더라도 기술적으로는 상상할 수없을 정도로 수준에 올라왔습니다. 이제 활용을 잘해야 하는 상황이고 <AI의 역사>를 통해 AI의 역사와 학습방법 그리고 미래까지 살펴봅니다.

저자는 토비월시 뉴사우스웨일스대 인공지능 연구소 UNSW.ai 수석과학자입니다. AI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하십니다. 홈볼트연구상, 국제인공지능공동학술대회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했고 과학커뮤티케이터이기도 하십니다. 한국도 궤도님때문에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유명해졌죠.
AI의 시작은 1950년대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거의 70년이 다 되어 간다니 놀랍죠. 이세돌사범이 2016년도에 AI 알파고에 졌지만 실제 인공지능의 상업화는 2022년 11월로 봐야 할겁니다. 우리가 원하는 우리가 그리는 인공지능세상을 영화에서 많이 구현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2013년 <HER>라는 영화입니다. AI비서가 나왔죠. AI의 역사를 선사시대, 고대로 서술한것도 흥미롭니다.

인공지능의 특징을 6가지, 해답탐색, 최고의 수, 규칙, 로봇, 인공두뇌, 보상 이라는 키워드로 살펴보게 했습니다. 일부 내용을 언급하면 '규칙을 따르다'의 경우 전문가시스템을 뜻하고 인간의 추론방법을 사용해서 추론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사용은 20고개같은 방식이라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병목현상'이란 벽을 만나서 다시 겨울을 맞습니다. 로봇도 인공지능이 연관된 중요지점이었습니다. 아이로봇이 인공지능을 표방하면서 로봇청소기를 내놓았습니다. 인공두뇌가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학습의 시대가 오고, 현재도 인공지능은 학습이라는 중요한 과정을 거치고 핵심이죠. 문제는 인간이 왜 이 학습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 몰라서 문제라고 합니다. 학습은 '인공뉴론에서 퍼셉트론으로 정리됩니다. 이 것이 딥러닝의 기초죠. 그러면서 트렌스포머, 토큰화 등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인공지능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좋아집니다.

인공지능은 이제 특이점이 다가옵니다. 아마 저자는 특이점을 AGI로 생각하는듯합니다만 저는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이점이 온거죠. 이는 노동의 종말과 이어집니다. 물론 인구가 감소하고 있기에 인간을 보조하는 좋은 친구가 될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겁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접근할지에 관한 문제제기의 도전 주제 하나씩 많은 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잘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