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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Self Control
Warner / 1984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팔십년대 노래를 듣고있는데 그리운 목소리가 한 둘이 아니라서 너무나 행복하다.
파워풀한 목소리의 로라브래니건 그당시 많은 히트곡으로 내 귀를 호강시켜준 그녀의 노래들은 지금들어도 시원 시원 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아쉽게도 지금은 고인이 되서 안타깝지만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곡들은 여전히 좋다. 수 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많은 가수가 부른 The Power Of Love 는 그중에 백미가 아닐까!
https://youtu.be/ltScPG6vg4Q
1958년에 뉴욕의 브루스터(Brewster)에서 출생한 로라 브래니건은,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3남 2녀 중의 막내로, 가족들의 귀여움을 받으면서 자란 쾌활한 미국형 아티스트이다. 고교 재학 시절에는 합창단원으로 교내 활동을 하면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부터는 뮤지컬 스타가 되기로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뉴욕에 있는 연극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해 약 2년간 배우 수업을 했다. 그렇지만, 자신의 음역이 3옥타브 이상의 음을 구사할 수 있음을 깨닫고는, 그 뒤부터는 레오나드 코헨(Leonard Cohen)의 백 보컬리스트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며, 음유시인으로 명성이 높은 레오나드 코헨과 함께 유럽 등지를 여행하면서 음악 활동을 펼치던 로라 브래니건은, 우연히 시드 번스타인(Sid Bernstein)을 만나면서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드 번스타인과 함께 아틀랜틱 레코드사의 이사장인 아메트 어티건(Ahmet Ertegun) 앞에서 키키 디(Kiki Dee)의 히트곡인 <Never Going To Let You Go>를 불러 오디션에 합격하여 레코딩 계약을 맺고, 1982년 봄에 데뷔 앨범 「Branigan」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 앨범에서 싱글 커트된 <Gloria>는 36주 동안 싱글 차트에 머물면서 2위까지 랭크되었다.
팻 베네타와 바브라 스트라이젠드의 중간 목소리로 노래하는 로라 브래니건은 1983년 초에 두 번째 앨범인 「Branigan II」를 발표하고 <Solitaire>를 다시 한번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등장시켰다. 이 <Solitaire>는 프랑스의 레코딩 아티스트 마틴 클리먼시우(Martin Clemenceau)가 만들어 프랑스에서는 제법 알려진 곡으로, 로라 브래니건이 영어로 옮겨 부른 곡이다
ㅡ네이버참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