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면속에 가려진 모습으로 호텔을 찿는이들 그들을 맞이하는 호텔리어 들의 프로정신
이야기는 메시지를 남기는 연쇄 살인범의 예고 살인에 호텔에 위장해서 범인을 찿으려는 경찰과 범인 간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 는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예상치 못한 범인의 정체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목숨전문점
강윤화 지음 / 실천문학사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의 목숨을 일정량내고 음료를 마시는 카페, 아이돌을 위한 플카(플랭카드)제작을 해주 면서 일상을 보내는 소녀,폭력에 의한 정신 분열을 겪는 소녀,근친상간 에 의한 폭력을 겪는 대학생,형 의 죽음과 연관된 왕 따 학생,장애를 겪고있는 친구,아버지로부터의 폭행에 미혼모가 될 학생, 나오는 단편들 모두 평탄치 못한 이시대의 청춘들이다 힘든 일상을 현재 또는 과거 를 헤매며 어렵게 살고있다 그들에게 앞 날은 결코 보장 되지 못한 불행한 현실이다
어둡고 ,고통스럽고,우울하고 모든것이 암담하다 이들에게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아무것도 없음 그자체 인것같다
지금 그들이 맞고있는 현실이 바로 우리들 청춘의 모습 이란 것이 슬플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출 퇴근 버스안에서 집안일 끝내고 저녁에 주말에 몰아서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집에서 읽는 것을 선호합니다. 클래식 음악을 틀고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읽으면 뉴욕에서 읽는 듯한 고풍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버스에서 자주 읽는데 옆사람이 같이 책을 읽고 있으면 왜 민망한지 모르겠습니다.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주로 종이책을 읽습니다. 저는 헌책을 선호하는데 그런 책을 읽으면 그책의 역사가 느껴집니다. 책의 향기와 넘길때의 감촉때문에 종이책을 선호합니다. 전자책은 부피와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침대는 없고 온돌을 선호합니다. 지금 제머리맡에는 책세상문고가있네요. 고리타분하기 때문에 책을 좋아하는 저도 이 책을 읽으면 잠이 솔솔오네요.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하고 생각하느라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밤 늦게까지 읽다가 늦은 새벽이 되어서야 잠에 들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저의 보물들 소중한 책들은 저의 책장에 고이고이 보관해놓습니다. 책이 넘쳐나서 어쩔 수 없이 바닥에 쌓아 놓는답니다. 장르 순서별로 작가 순대로 되도록 이면 읽은 책은 알라딘에 팔고 두 번 읽고 싶은 것은 소장합니다.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고등학교때부터 읽기 시작한 '마당문고 시리즈'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최근에 길거리에서 천원주고 구매한 정말 구하기 힘든 고종석의 기자들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찰스 부코스키 요즘 그의 책들 '여자들' '우체국' '팩토덤' 을 읽고 그와 소맥한잔 하며 진지한 인생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새로 나온 '호밀빵 햄 샌드위치'를 빨리 읽고 싶습니다.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1998년도에 산 고리끼의 '어린시절' '세상속으로' '나의 대화'는 읽다가 만책입니다.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하인리히의 '뵐' '어느 어릿광대의 견해' 읽다가 따분해서 내려 놓았지만 틈틈히 읽고 있습니다.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리 소설 다카노 가즈아끼의 '제노사이드'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가지고 가고 싶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몰입하는 시간의 즐거움 - 아주 특별한 나를 만나는 취미 이야기
정성희 지음 / 더블북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은 취미 속에서 생활해야 가치있는 인생이 된다 취미가 없다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양 계초(중국 사상가)
카카오 브런치북 (글쓰기 플랫폼)프로젝트 프로그램 에서 대상을 받아 제작된 책 이라고 한다
반복된 일상속에서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찿기위해 우리는 다양한 여가활동 취미를 찿는다 자신의 기호나 적성에 맟고 즐길수 있는것에 투자를 하면서 살아가기도한다 그러다 보면 그것이 직업이 되는수 도 있는것같다
책에서는 처음에 맛과향기로 즐기는 커피 ,칵테일, 버터플라워 ,천연비누, 향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수강 방법과 아울러 자격증이나 배울수 있는곳 등을 소개하고 있다
두번째로 공예 로 즐기는 가죽 공예 ,목공,미니어처,자수,종이공예,프리저브드플라워 등이있다
세번째 몸으로 즐기는 것에는 국궁,댄스스포츠,사격,스쿠버다이빙,승마,클라이밍,펜싱이 있다
네번째 예술로 즐기는 것 에는 디제잉,아카펠라,작곡,폰토그래프,영화제작,이있다

다섯번째 사색과 공부로 즐기는것에는 글쓰기,독서토론,체스,천문학등을 소개하고있다
위의 취미 활동 분야는 작가가 직접 발로 뛰어 현장에서 경험해보고 인터뷰 하면서 자세히 소 개 한것을 책으로 낸것이다 몰입이란 무엇인가에 빠진다는것인데 자기 자신을 잋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라 생각 한다 지친 일상에서 나름 새로운 활력소를 찾으려면 위에 나온것 말고도 여러가지 취미 활동을 찿아 새로운 인생 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알래스카에서 죽었다 - 호시노 미치오의 마지막 여정
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임정은 옮김 / 다반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울창한 숲과 빙하에 휩싸인 태곳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 하고있는 세계 나는 이 세계를 신화의 시대에 살던 사람들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여행하고 싶었다 이 세상의 창조주라는 큰까마귀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 가능한한 가까이 다가가 보고 싶었다 .....호시노 미치오
대지는 알고있다
네가 잘못을 저질렀을때 대지는 전부 알고있다 .....코유콘 인디언
알래스카의 신화를 사진과 글로 남기다 곰의 습격을 받아 죽은 슬픈 작가의 유작 아름다운 알라스카의 모습과 남아있는 인디언들의 모습 그리고 애처롭게 서있는 부산물들이 더욱 애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