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스요사의 나쁜 소녀의 짓궂음에 나와서 읽기 시작 했는데 초반 중간까지 읽었는데 지루 하기 짝이 없네요 소위 법률 공부를 하는 상류층 자제가 유부녀를 짝사랑 하는 과정이 너무 지루 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생각으로 질질 끄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답답해서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싫다 말을 못하고 그저 바라본 보면서 속 앓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도데체 언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답답 합니다.
긴장감도 없고 로맨스도 없고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읽어본 지기들은 충고 부탁 드립니다.
술먹고 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요사이 음주가 잦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사소한 것에 짜증이 나네요.
하다못해 이제는 지지부진한 스토리에 성질이 나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술이 웬수죠.
기분전환, 활력 충전의 매개체가 이제는 화풀이로 전락했다는 것이 씁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