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장편 소설이며, 기사단장 이후 6년 만에 나왔으며, 새로운 이야기라고 한다.

또 전자책과 동시에 발간을 한다고 하니 일단 일본의 독자들은 4월에 받아 볼 수 있다.

200자 원고지 1,200매 분량이라니까 스푸트니크의 연인들이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정도의 소설 분량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뭐랄까, 하루키 인생의 마지막 장편 소설은 아닌 거 같다.

하루키 글을 야금야금 매일 파먹다가 하루키가 죽고 나면? 같은 생각을 하면 좀 우울하지만 뭐, 지금도 그렇듯 읽었던 소설을 계속 읽으면 된다.

여하튼 하루키의 신작 장편 소설 소식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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