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달러의 사랑에 오드리 헵번은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단연 으뜸이다. 빼빼 마른 몸으로 유행하는 옷과 머리와 화장과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한다. 헵번이 입고 나오는 많은 세련된 옷은 지방시인데 오드리 헵번과 지방시는 40년 동안 그 인연을 이어간다

 

집안에 미술품을 훔치려 침입한 한 남자와 엮이면서 미술관에서 미술품을 훔치는 일에 헵번이 말려드는 이야기로 영화는 짜임새가 좋고 잘 만들어서 재미있다. 미술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화 속에 미술작품이 잔뜩 나오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오드리 헵번의 패션쇼를 보는 듯한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로마의 휴일 이후 13,4년이 지난 후 같은 감독이 헵번과 만든 영화 백만 달러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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