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전해 준 쪽지 탐 청소년 문학 4
게리 폴슨 지음, 정회성 옮김 / 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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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고픈 열네살 소년 핀은 방학을 맞아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여름내내 자신은 열명 이내의 사람 하고만 대화하겠다는 세상을 등진 모습을 취한다,

소년  핀에게는 친구가 별로 없어 보인다, 부모님의 이혼 소송 사건으로 자신의 의지로

집을 떠나 친구 집에 얹혀 살고 있는 매슈와 아빠가 데리고 온 떠돌이기 딜런 만이

 핀의 유일한 친구이다, 핀은 책읽기를 좋아하는 소년이다 , 현실의 친구 보다는 책속의 인물을

더 좋아한다, 그런  핀에게 새로운 이웃이 생긴다, 유방암을 앓고 있지만 매우 쾌할하고

긍정정인 조해나는 그 첫 만남부터 핀을 조해나의 생각대로 행동하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

조해나의 부탁으로 정원 꾸미는 일에 착수하게 된다, 정원꾸미는 일은 많은 난관에

부딪치지만 조해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노력한다, 또한핀은 조해나의 유방암 홍보를 위한 모금활동에

참가 하게 된다,이런 일련의 일을 통해서 핀은 점점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이 할수 있는 일에 대해서 알게 된다,

새로운 이웃을 통해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던 소년이 세상을 향해서 발걸음을 내딛는 이야기

개가 전해 준 쪽지,

핀의 개 딜런이 입에 물어다 준 쪽지에 적힌 짧은 문장은 핀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알려 준다,

핀의 변화를 보면서 한 사람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그냥 그런 녀석이라고 핀잔이나 주며 내버려두었더라면 핀은 더욱 움추려 들고 자기틀속에서

갖혀사는 사람으로 끝났을것이다, 자신도 어려움에 있으면서도 남을 도울수 있는 마음 한조각이

어디에서 나온것인지 조해나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아침 인간극장을 보면서 필리핀 오지에서 자신을 희생는 의사선생님을 보았다,

한 생명을 가지고 세상에 와서 세상에 남겨두고 가는 몫이 모두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나는 나의 몫을 다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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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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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붉은 실내 사계절 1318 문고 75
조정현 지음 / 사계절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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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를 둔 몸이기에 청소년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된다

내가  지내온 청소년 시기도 지금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마음의 혼란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내 존재에 대한 불안정감따위로 어지러운

시기일것이라고 짐작한다,자아를 찾아서 알을 깨고 나오는 이야기는

이미 데미안에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이다

인간사 사는 것은 언제나 비슷하기에 그 이야기가 또다시 되풀이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로빈의 붉은 실내는 그 목소리를 내는 방법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청소년들이 조금씩 자아를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알껍질을 깨고

세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발성연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명문고라고는 할수 없지만 명문고가 되고 싶어하는 인언고등하교의

박수리는 보이라는 방송반 학생으로 똑똑한 학생들만 모인다는 방송반에서

다른 학생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처음 방송반을 찾았을때의 마음 화양연화를

생각하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아름다운때를 기리며 방송반일에 애정을 갖고 있다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 로빈의 붉은 실내를 통해 블로그에 실린 학교를 향한

글을 퍼 날르게 된 수리는 그 글을 보고 행동하는 유치원 친구이자 얼짱으로

소문난 우인이 학교앞 플래카드를 자르는 현장에 있게 되고 본의 아니게

가담하게 된다, 그 일로 학교의 교장 조버로드는 범인 색출에 혈안이 되고

점점 조여 오는 증거에 수리는 방송반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리라 교장을

찾아가게 된다,

그저 평범하고 눈에 띄지도 않았던 수리는 주위의 환경에 밀려서 자신이

좌지우지 된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을 수리 자신의 마음속의 알껍질이

하나씩 벗겨 나가는 과정이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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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 플레이어
조안 해리스 지음, 박상은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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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오즈 월드라는 영국의 명문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파괴가 펼쳐지는

추리소설이다,

올해의 학기를 마치면 100학기를 채우는 노 선생님 로이 휴버트 스트레이틀리는

학기 초 부터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친다, 오랫동안 써왔던 교실을 얄미운 독일어

선생에게 빼앗기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내몰리게 되어 감정이 별로 좋지를 않다

하지만 오랜세월 세인트 오즈월드에서 몸담았던 선생님의 아성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세인트 오즈월드를 동경하였던 소년은 세인트 오즈월드의 수위로 일하는

아버지의 명령으로 세인트 오즈월드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출입을 금하는

표지판을 넘는 순간 소년은 새로운 땅에 발을 들여 놓게 되고 아버지의 열쇠 꾸러미를

훔쳐서 학교의 이곳저곳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이젠 아에 학교의 교복까지 훔쳐서

아이들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나 리언과의 사이가 깊어질수록 소년은 리언을 더욱

좋아하게 되고 리언이 곁에 없으면 불안하고 그를 보고 싶어서 그의 집앞까지 서성거리게 된다

15년뒤 세인트 오즈월드의 교사로 돌아오게된 소년은 새로운 이름으로  세인트 오즈월드의

교사가 되고 예전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학교를 서서히 무너뜨리려는 공작을 펼친다,

갖가지 사건이 발생하고 교사들이 곤혹을 치루게 되면서 학교는 점점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는데..

 

처음의 시작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 시점이라서 조금 어리둥절하고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시점이 자꾸 변하여 과연 누가 얘기 하느것인가 헷갈렸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꽤 많았다,

학교의 선생님들부터 시작하여 과거와 현재의 인물들이 겹쳐서 등장하여 이름을 기억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크라켓 게임을 연상하게 킹 비숍등의 용어도 낯설었지만 재미있는 설정이라는

생각도 든다,

긴 소설이였만큼 기억나는 이야기도 꾀 많고 전개나 내용이 알차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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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마 콜롬비아 유기농커피 티백 (20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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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향이 너무 좋았구요,, 맛은 부드러우면서 착착 감기는 맛이 진짜 커피를 맛본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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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고마워 - 옆에 있어 행복한 부부이야기
고혜정 지음 / 공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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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로 유명한 작가 고혜정의 부부간의 사랑과 애증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와 때로는

무거운 이야기의 책이다

방송작가로 오랫동안 일해온 작가 답게 이야기가 술술 읽히고 재미있게 공감할수 있었다

결혼이라는 환상과 나의 남편은 정말 멋지고 자상하고 나의 부모님께도 싹싹한 그런

사람이 되리라는 환상을 품지만 막상 결혼한 남편은 무뚝뚝하고 곰같고 친정엄마와

서먹서먹한 그런 남편이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살면서쌓이는 불만은 가끔씩

너무도 서운하고 남보다도 못하게 느껴지는 그런 감정의 서운함은 어쩔수 없다

작가의 한편한편의 글을 읽으면서 어쩌면 나의 상황의 이리도 비슷할까하는 동질감에

가끔씩 혼자서 폭소를 터뜨렸다, 사람 사는 모양이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실감하며

이렇게 가려운곳을 슬슬긁어주는 이야기를 잘쓰니 인기 작가라는 말을 듣는구나 하는생각을

했다, 남편의 사업실패와 어럽고 긴 공부를 시작한 남편과 남들 보기에 그냥 집에서

부인 벌어다 주는 돈으로 설렁설렁 사는것 처럼 보이는 가정을 꾸미며 그래도

행복을 꿈꾸며 사는 작가의 삶이 짠하면서도 흥미로웠다,

남편의 성공과 자녀가 건겅하게 공부 잘하며 크는 것이 모든 엄마들의 꿈이라면

작가는 너무도 큰 시련을 겪었다는 것에 가슴이 아팠다

하늘과도 같던 남편의 죽음과 다시 시작하는 아이들과의 삶을 보면서

부부로 만나 뜻하지 않게 헤어지고 또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생활..

짝꿍으로 만나 사랑하며 고마워하며 살아가는 부부의 이야기가 있었던 짠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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