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고 싶은 날 숨은그림찾기 - 빨간고래와 떠나는 숨은그림 여행 40코스 혼자 놀고 싶은 날 미로찾기
박정아(빨간고래) 지음 / 조선앤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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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는 아주 고전적인 놀이 처럼 느껴진다.

예전에 잡지나 스포츠 신문 중간 어디 쯤에서 무료해진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눈을 돌려 쳐다보던 그런 숨은 그림찾기가 생각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혼자놀고싶은날 숨은그림찾기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숨을 고를수 있는 옹달샘 같은 그런 느낌의 책이다

빨간고래 박정아 작가의 작품으로 장난스럽지만 공간을 꽉채운 재미있는 그림이 눈을 사로 잡는다

그냥 엉성하게 그린 그림이 아니다

각각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레임으로 부터 그림은 시작된다, 여행의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며 조금만 참자하고 외치는 모습에서 나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여행가방을 챙기면서 더 즐거워지는 여행의 설레임이 벌써부터 느껴진다. 그속의 숨은 그림을 찾으며 여행의 준비물을 다시한번 꼼꼼히 같이 찾아보게 된다

해지는 파리의 풍경이나 노천카페의 소음이 귓가에 들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그림은 아주 친근하고 빠져들게 그려져 있다

루브르 박물관의 소란과 니스해변의 햇볕이 느껴지기도하고로마의 트레비 분수의 소리가 들리는듯도하다

세계곳곳의 유명여행지 그림을 보면서 가봤던곳을 추억을 되살리며 맞아맞아 이렇게 생겼었었지 하는 탄식이 저절로 나오고 그때의 느낌이 살아 다가오는것 같아서 다시한번 감상에 젖게 된다 그리고 아직 가보지 못한곳에 대한 동경이 살아움직이는 그런 느낌이 든다.

책 마지막에는 내가 직접 색칠을 할수 있는 그림이 있어서 색연칠로 그림을 색칠하며 그곳의 느낌을 내 나름대로 꾸며볼수 있어서 재미있다

혼자 놀고 싶은날 내 나름대로 그림을 그리거나 숨은 보물을 찾듯이 숨은 그림을 찾으며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그런 보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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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정문정 지음 / 가나출판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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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례한 사람들이 참 많다, 하루라도 그런 사람들을 안 만나고 지나치는 일이 없는 것이 이 사회인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대할 때 나의 모습은 언제나 움추려들고 점점 내 자신을 지워나가는 것이 나의 대처 방법이였다.

이책은 제목부터 참 당차게 다가온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라니 정말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에 읽어보게 되었다

살아가는데 거창할 필요가 없다 사회는 개인에게 왜 사느냐고 존재가치를 나태내 보라고 얘기하지만 그럴필요없다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것이라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말하라

나를 나답게 만들도록 해야지 현실의 직업에 맞추어져 점점 정형화 되는 내 자신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의 모습에 부정적인 마음만 쌓이게 되고 점점 자신없고 소극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 아닌가. 자신의 의외의 모습이 모여서 나만의 독창적인 케릭터가 쌓이고 그 모습에 나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말은 매우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나부터가 나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는 이책의 표지에도 있는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편이다 여행중 어려움을 겪었던 일이 인생의 희망을 보게된 소중한 기억으로 남은 에피소드는 매우 좋게 끝난 일화이기도 하지만 자칫 매우 위험한 형편에 빠질수도 있었던 경험이였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어려움에 당당하게 마주서자 보상으로 긍정적인 만남이 이루어 졌던 것 같다.

나의 소리를 속으로만 삭히고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는 때가 많이 있는데 그럴 때 마다 나의소중한 기회가 하나씩 사라졌던 것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뒤돌아보게 한다.

남의일에 배놔라 감놔라 참견하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은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자신의 경험치 정도를 정답으로 정해놓고 다른 사람의 방법을 깍아 내리고 간섭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상처 받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갈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나는 왜 그렇게 못했던가 남의 시선과 평가가 두려웠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며 나에게 좀더 당당해 져야 함을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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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북 스도쿠 1 - 초급, 중급 스프링북 스도쿠 1
스도쿠 존 연구소.시간과공간사 편집부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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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쿠는 겹치는 숫자가 없이 가로 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안에 일에서 구까지의 숫자를 가로와 세로가 겹치지 않게 한글자씩 채워나가는 게임이다. 스토쿠의 숫자를 풀어나가고 있자면 작은 네모 9칸의 숫자와 큰네모 81개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하려고 눈을 이리저리로 굴리며 계속 숫자 생각을 하게 된다. 어지러웠던 머리를 식히며 숫자에 집중하고있자면 회사나 가정에서 받았던 고민과 스트레스가 잠깐 사라져서 머리가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든다. 책의 표지에도 스토구로 지능지수와 유추지수를 향상시켜 잠자는 당신의 뇌를 깨우라고 되어있는데 가끔씩 기억력 감퇴와 치매 예방이라면서 화투나 게임을 하면서 머리를 쓴다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스토쿠와 같은 게임은 정말 점잖은 편에 속하는 잡기 라는 생각이 든다,

스토구를 하찮은 잡기라고 말하면 스토쿠에게 매우 실례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지금 내게 풀어본 스도쿠는 초금중급 코스라서 매우 쉽고 금방 풀수 있어서 그런 생각이 잠시 들수도 있다, 초급은 입문용이라서 그런지 쉽게 다가갈수 있고 좌절감이 들지 않아서 좋다, 내 실력을 감안해서 초급으로 선택한 것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점점 실력이 나아지면 어려운 고급도 도전하려고 한다, 자꾸 뇌를 발달시키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재미있는 책이다 이책의 장점은 스프링 북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책형식의 스토쿠책은 넘기고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스프링북은 연습장 같이 넘기고 반으로 접어서 쓰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그리고 A4지 반 만한 크기도 매우 마음에 든다 요즘 눈이 점점 흐릿해 지는 기분인데 이책을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고 있어도 눈에 피로가 적고 안정적으로 문제에 집중할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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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미중전쟁 1~2 세트 - 전2권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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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 있는 세계은행에서 자금세탁의 기후가 감지되어 그것을 조사하러 미국에서 특파된 김인철은 세계은행 슈나이더 총재의 중재로 펀드메니저 요한슨과 접촉하게 된다, 요한슨에게 기밀자료를 받기로 한 날 들른 그의 사무실에서 김인철은 요한슨의 자살을 목격하게 되고 요한슨의 자살에 의심을 품을 김인철은 그 사건을 비밀리에 수사하게된다

자금을 출처를 조사하기위해 다가갈수록 인철은 다른 각도의 자금의 출처를 알게 되고 그 가운데 독일의 최이지 박사를 알게 되고 그녀의 도움을 받게 된다, 아랍이 자금 출처라고 생각하고 수사를 벌리던 인철은 그 자금이 러시아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러시아와 미국과 중국의 관계의 얽힌 실타래에 점점 다가가게 된다

이책은 소설이기는 하지만 내용의 등장인물들이 실제인물인 트러프와 그 각료들의 대화 푸틴과 시진핑 문재인 대통령까지 등장하니 정말 현 정치상황을 보고 있는 생각이 든다.

뉴스에서 마주하는 세계의 정치 판도를 잘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세계 강국들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이용하는지 우리나라를 우방으로 생각하는지 적으로 생각하는지 그들의 이해관계를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었다.

트럼프와 키신저의 대화에서 키신저의 70년이상의 정치 안목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사위 쿠슈너를 불러 다시한번 정세를 다른각도르 생각하는 정치 판세에 강대국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들의 기름을 팔아먹기 위해서 중국을 압박하자가 협력하는 미국과 러시아를 보면서 참 현실의 씁쓸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겉으로는 세계평화를 위해서 애쓰는 듯 보이지만 현실속내는 자신들의 뱃속을 채우기 위한 협력과 배척에 지나지 않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우리가 우리 현실을 주도할수 없는 이 상황이 화가 나고 주변의 틈바구니에서 이렇게 힘없게 살아가는 모습이 처참하게 느껴졌다

김진명의 소설은 읽을때마다 소설이지만 소설이 아니고 현실처럼 느껴진다, 정세를 바라보고 분석하며 이 방대한 자료를 찾고 노력하는 작가의 책은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현실에 눈감고 맹꽁이처럼 살아가는 내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이책을 통해서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위치와 정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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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 길
래티샤 콜롱바니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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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사는 스미타는 인도의 계급체계중 가장 낮은달리트 계급의 여인이다 그녀가 하는 일은 동네 사람들의 싸 놓은 똥을 치우는 일이다

그녀는 사라들의 거리를 걸으면 그들 눈에 띠지 않기 위해서 숨고 그 사람들 눈에 거슬리지 않게 살아야 한다 잘못하여 눈 밖에 나는 행동을 하다가 동네 사람들에게 맞아 죽어도 아무에게도 하소연 할수 없는 파리 같은 목숨이다 그녀의 소원은 그녀의 딸이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받고 자신과 같은 삶을 살지 않는 것이다 브라만 선생에게 돈을 주고 딸을 학교에 보냈다 하지만 등교첫날 딸아이는 살점이 떨어져 나갈정도으 모진 매질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선생의 짓이였다 달리트계급으 여자아이의 자리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매질을 택한 것이다. 글을 배우기 위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한다, 부당한 대우와 매질도 견뎌야함 글을 배우고 좀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수 있는 것이다.

시칠리아의 줄리아는 가발을 만드는 일을 한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인데 아버지와 가발을 만들 머리카락을 모으는 일이며 공장의 사람들을 독려해서 가발을 제작하는 일을 한다 아버지가 계시니 든든하고 일고 배울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어느날 아버지가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캐나다에 사는 사라는 두 번이혼을 한 이혼녀이다 지금은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으며 변호사이다 사라는 유능한 여성이고 육아와 가정상황을 직장에 나타내지 않게 위해서 노력을 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편경에 휘둘리지 않게 위해서 사라는 자신의 처지를 겉으로 들어내지 않게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장소와 시간도 모두 다르지만 한가지처럼 닮아있다,

그녀들의 삶이 너무 처절하고 나의 삶속에서 한순간씩 담겨있는 느낌이 들어서 빠져들어 읽게 되었다 세상 어디에서나 여성의 삶이 기에 통하는 이야기의 놀라움을 느끼며 이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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