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회장의 그림창고
이은 지음 / 고즈넉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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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장의 그림창고라는 제목에서 부터 몇년전 온나라를 소란하게 만들었던 큐레이터 여인과

그의 으스스한 연인이 생각난다,

그 일을 생각하며 읽어나가게 된 박회장의 그림창고는 상상했던 그대로라서

처음부분을 읽어나가기가 너무힘들었다

<이 소설엔 의뢰로 사실인 게 더많다>

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너무도 사실 같아서 기분이 않좋았다,

우리나라의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소설은 통괘하다기 보다 나의 단점을

만천하게 들킨듯이 부끄럽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부분이였다,

그림을 물욕의 수단으로삼고 돈세탁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박회장은

어느날 <불타는 꽃밭>이라는 그림을 집권야당의 대표에게 넘기려다가

엉뚱한 좀도둑에게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그림을 되찾기위한 조폭의 개입과

한없이 허수룩해 보이지만 숨겨진 힘이 발동하여  일을 점점 재미있어 간다

한편의 에피소드처럼 이야기는 마무리되지만 이야기의 여운은

계속 남을것같다,

그림을 둘러싼 우리나라의 현실 풍자와 아사벨이라는 한 여인의 과감한 몸로비

까지 그속을 들여다 볼수록 구역질 나는 현실에서 한숨질수 밖에 없는 이나라가

걱정되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나의 나라가 이소설과 같은 나라가 아니였으면 하고 그저

바랄뿐이지만 아닌거 같아서 씁씁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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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차일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
존 하트 지음, 박산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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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없어졌다, 10대의 아직 어린 소녀들이 사라졌다

그 부모들은 이성을 잃을 정도로 흥분하여 온전한 일상 생활을 할수 없으며

주변의 사람들의 관계 또한 불신과 악감정으로 이어진다

 

얼마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을 읽은 이후로 연이어 만난 소녀 실종사건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책표지에 설명된 여러상을탄 명성에 걸맞게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쌍둥이 남매인 조니와 앨리사 그리고 일년전 갑자기 납치되 그 생사를 알수 없는 동생

앨리사를 혼자 힘으로  혼자의 방법으로 찾아다니고 있는 우울한 소년 조니의 이야기

쌍둥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일까 한쪽을 잃은 쌍둥이 반쪽 조니의 행동은 과감하다

못해서 섬뜩하다는 생각마져 들 정도이다

아버지가 잠시 여동생을 마중가는것을 잊어서 발생한 사건으로 그 잘못을 아빠에게

씌어지고 아빠는 엄마의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남겨진

엄마를 술과 마약에 찌들고 또 혼자 남은 미모의 여인을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는

남자들과 그녀를 자기 여자인양 차지하고 남은 두 모자를 혹사사키고 구타하는

악마같은 존재도 있다.

이 가정을 그나마 지키기 위해 13살에 조니는 새벽 6시에 일어나 무면허로 운전을 하여

마트에서 시장을 봐오고 마지막희망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혼자서 고군 분투한다

 

조니의 까만 눈동자는 혼자만의 길을 가려하고 그 길을 혼자서 개척하는 모습이

가련하고 섬뜩했다

어른이 놓아버린 삶에 끈을 어린이의 몸으로 가늘게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측은했다

앨리사 사건을 맞고 있는 헌트형사와 어린 조니사이의 믿음은 잘 형성 되지 못하고

너무도 실망한 어른들에게 더이상의 기대를 못하는 조니는 혼자서 성범죄 전과자들을

찾아다니는 위험을 감수하며 동생을 찾기위한 여정을 계속되고,,,어느날 조니 앞에

하늘에서 떨어진것처럼 공중엣 툭 떨어진 죽음직전의 남자로 부터 그녀를 찾았다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듣게되고 죽은이가 말하는 그녀가 자기 동생 앨리사 임을 직감한

조니는 더욱 사건속으로 파고들게 된다,

 

꽤 긴 이야기는 안쓰러움과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나간다,

탄탄한 구조에 우리 사회에 곧잘 일어나는 성범죄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관심이 증폭되는 부분도 있다

올해 만난 최고의 소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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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 파크 내인생의책 푸른봄 문학 (돌멩이 문고) 11
블레이크 넬슨 지음, 위문숙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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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질풍노도의시기에 있는 학부모이다 보니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이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항상 궁금하다 그래서 아이와의 교감거리를 찾기위해서

청소년들이 등장하는 소설을 자주 찾는 편이다

파라노이드 파크는 우연히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한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소년은 호기심에 아니면 십대다운 자만심에 파라노이드 파크라고 불리우는 불량한 아이들이

잘 노는 공원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다가 스크래치라는 불량 청소년과 만나게 된다

스크래치와  몰래 기차를 타보려다가 경비원에게 들켜 도망치다가 그들은 일어나지 말아야할

죽음에 관여하게된다  제일 친한 친구는 물론 부모님에게도 그 사실을 이야기 할수 없는

소년의 속은 타들어가기만 하고 그 사건을 해결할 길도 해결한 마음도 점점 멀어져만 가는듯하다

이사건으로 인해 소년은 마음을 감추며 사건의 추이를 관차하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편지를 쓴다

누구에게 쓰는 편지인지 그 수신인에 무명인 편지의 형태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시시각각 움직이는 소년의 시선과 심정을 통해 소년의 복잡한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도스트 앱스키의 죄와 벌을 생각하며  이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예전에 읽은 죄와벌이 사실 잘 생각은 나지 았았는데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 때의 그 분위기가 생각이 나는듯했다

청소년들에게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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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김영은 지음 / 팬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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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래전부터 눈여겨 본 새로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작품이다, 예쁜여배우 손예진과 이민기를 생각하며 이책을 읽기 시작하자

마치 영화가 눈앞에서  펼쳐지나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을수 있었다

처음에 여리의 눈앞에 나타나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하소연을 하는 귀신들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외국의 유명한 영화 식스센스의 소년이 많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 영화와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실망감이 스치기도 했다

여리의 슬픈 외토리 생활의 발단과 그 여정들이 설명되는 부분에서는

한국적 한과 한국귀신들의 끈질김이 보여지는듯했다

한 여인을 쳐다보고 또 사랑에 빠질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된 남자와 여자에게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어려움을 두사람의 사랑과  믿음의 힘과 서로를

감싸려는 마음으로 헤쳐나가는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영화에서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이나 여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와 서늘하고

외로운 표정이 어떻게 비춰질까 궁금해지는 소설이였다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정이 넘쳐서 죽어서 까지도 살았을적 버릇을 못버려고

정감 넘치게 표현한 귀신들의 이야기도 기대가된다.

영화가 개봉되었다고 들었는데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소감이 궁금해 지기도 한다

이야기는 소소한 재미와 잘생긴 두 배우의 연기로 잘 마무리 될지

소문한 무성하고 정작 먹을것이 없는 잔치가 되지 않기를기대해 본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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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연애를 기록하다
양성관 지음 / 북카라반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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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의사의 생비량 이야기로 알게된 양성관작가님의 연애기록이야기이다

본인의 진로를 묻는 여성들의 질문에 안과나 성형외과가 아닌 작과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 작가님의 글은 매우 겸손하고 검소하다고 생각한다,

꾸밈없이 담백한 이야기에 가끔은 졸음이 오기도 하지만 그럴땐 그냥 책을 잠시 접고

달콤한 꽃잠속으로 빠져버리면 그만이다

책을 읽을때의 어떠한 압박감도 없이 그저 편하게 읽을수 있는 이야기인거 같다

양성관작가님은 젊은 의사로 알고 있다 의사라고 하면 우선 남보다 뛰어난 머리를 갖고

있으며 장래가 아주 밝고 미래가 온통 핑크빛 세상일것 같다는 생각에 한없이

부럽게만 바라보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비춰지는 의사의 삶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티브이속의 핑크빛 세상 만은 아이라는 것에서 의사도 그저 대한 민국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런 그가 연애를 하고 또 그녀를 보내며 그녀와의 연애이야기를 소소하게

풀어가고 있는 <남자 연애를 기록하다>는 현대의 젊은이들의 생각과 사랑과

미래의 설계해 가는 이야기를 바로 곁에서 듣는듯이 그렇게 이해할수 있는 책이다

매일 일기를 쓰듯이 날짜를 붙여가며 그녀와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방식인데

일다 보면은 이쁜 사랑이야기를 만나기도하고 젊은이들의 어설픈 사랑에

웃음을 지을수도 있다,

남자들은 연애를 할때 어떤생각을 가질지 참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한것같다, 여자들처럼 남자들도 여자에 대한 큰 기대감과

설레임을 갖고 만나고 또 남자와 여자의 다름에 차이점에 당혹하며

때론 신비해 하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예쁜 사랑이야기를 기댜하고 이책을

선택했다,

남자 그것도 젊은 남자의 심리를 적절하게 표현한 이 책은 편안한 책으로

기억된다, 작가의 사랑이야기가 오랫동안 잔잔하게 기억될것같다

그리고 다른 젊은이들을 볼때 그들도 그 때 그 작가처럼 사랑하고 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것같다

책표지의 글처럼 그녀가 아니면 일어나지 않았을 그 커플의 이야기또는

그 남자의 이야기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책이였다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사랑을 했던 사람들을 모두 아련하게 기억하며

읽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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