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 플레이어
조안 해리스 지음, 박상은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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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인트 오즈 월드라는 영국의 명문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파괴가 펼쳐지는

추리소설이다,

올해의 학기를 마치면 100학기를 채우는 노 선생님 로이 휴버트 스트레이틀리는

학기 초 부터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친다, 오랫동안 써왔던 교실을 얄미운 독일어

선생에게 빼앗기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내몰리게 되어 감정이 별로 좋지를 않다

하지만 오랜세월 세인트 오즈월드에서 몸담았던 선생님의 아성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세인트 오즈월드를 동경하였던 소년은 세인트 오즈월드의 수위로 일하는

아버지의 명령으로 세인트 오즈월드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출입을 금하는

표지판을 넘는 순간 소년은 새로운 땅에 발을 들여 놓게 되고 아버지의 열쇠 꾸러미를

훔쳐서 학교의 이곳저곳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이젠 아에 학교의 교복까지 훔쳐서

아이들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나 리언과의 사이가 깊어질수록 소년은 리언을 더욱

좋아하게 되고 리언이 곁에 없으면 불안하고 그를 보고 싶어서 그의 집앞까지 서성거리게 된다

15년뒤 세인트 오즈월드의 교사로 돌아오게된 소년은 새로운 이름으로  세인트 오즈월드의

교사가 되고 예전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학교를 서서히 무너뜨리려는 공작을 펼친다,

갖가지 사건이 발생하고 교사들이 곤혹을 치루게 되면서 학교는 점점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는데..

 

처음의 시작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 시점이라서 조금 어리둥절하고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시점이 자꾸 변하여 과연 누가 얘기 하느것인가 헷갈렸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꽤 많았다,

학교의 선생님들부터 시작하여 과거와 현재의 인물들이 겹쳐서 등장하여 이름을 기억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크라켓 게임을 연상하게 킹 비숍등의 용어도 낯설었지만 재미있는 설정이라는

생각도 든다,

긴 소설이였만큼 기억나는 이야기도 꾀 많고 전개나 내용이 알차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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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마 콜롬비아 유기농커피 티백 (20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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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향이 너무 좋았구요,, 맛은 부드러우면서 착착 감기는 맛이 진짜 커피를 맛본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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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고마워 - 옆에 있어 행복한 부부이야기
고혜정 지음 / 공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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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로 유명한 작가 고혜정의 부부간의 사랑과 애증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와 때로는

무거운 이야기의 책이다

방송작가로 오랫동안 일해온 작가 답게 이야기가 술술 읽히고 재미있게 공감할수 있었다

결혼이라는 환상과 나의 남편은 정말 멋지고 자상하고 나의 부모님께도 싹싹한 그런

사람이 되리라는 환상을 품지만 막상 결혼한 남편은 무뚝뚝하고 곰같고 친정엄마와

서먹서먹한 그런 남편이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살면서쌓이는 불만은 가끔씩

너무도 서운하고 남보다도 못하게 느껴지는 그런 감정의 서운함은 어쩔수 없다

작가의 한편한편의 글을 읽으면서 어쩌면 나의 상황의 이리도 비슷할까하는 동질감에

가끔씩 혼자서 폭소를 터뜨렸다, 사람 사는 모양이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실감하며

이렇게 가려운곳을 슬슬긁어주는 이야기를 잘쓰니 인기 작가라는 말을 듣는구나 하는생각을

했다, 남편의 사업실패와 어럽고 긴 공부를 시작한 남편과 남들 보기에 그냥 집에서

부인 벌어다 주는 돈으로 설렁설렁 사는것 처럼 보이는 가정을 꾸미며 그래도

행복을 꿈꾸며 사는 작가의 삶이 짠하면서도 흥미로웠다,

남편의 성공과 자녀가 건겅하게 공부 잘하며 크는 것이 모든 엄마들의 꿈이라면

작가는 너무도 큰 시련을 겪었다는 것에 가슴이 아팠다

하늘과도 같던 남편의 죽음과 다시 시작하는 아이들과의 삶을 보면서

부부로 만나 뜻하지 않게 헤어지고 또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생활..

짝꿍으로 만나 사랑하며 고마워하며 살아가는 부부의 이야기가 있었던 짠한 이야기였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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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병인 지음 / 열림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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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의 이야기이다

장동건과오다가리죠라는 일본의 배우와 판빙빙이라는 미모의 중국여배우가

만나 3국의 미남 미녀를 만나볼수 있으며 엄청난 제작비에 먼저 기가 눌리는

영화라고 했다,

디데이를 읽으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도 생겨서 영화도 보았다

영화는 300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전쟁씬이 정말

리얼했던것 같다, 하지만 스토리는 만이 허술해 보였다

책으로 만난 같은 모티브의 이야기는 내용이 많이 달랐다

영화가 전쟁의 참상을 리얼하게 담아내는데 주안을 두었던 반면

책에서는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소년기를 거쳐 서로 다른

목표와 이상을 갖고 어떻게 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장에 휘말리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전쟁터에서 조선의 청년 대식을 원치 않는 소용돌이속에서

무사히 살아서 돌아가 자신의 꿈인 마라톤 선수가 되어 고향에서

자신만들 바라보며 사는 홀어머니와 여동생의 든든한 가장이 될것을 소망하고

천황의 부르심으로 군인이 되겠다는 선민사상에 사로 잡힌 요이치는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철부지 일본청년 으로 보인다

일본군에서 소련의 포로가 되고 또 소련군으로 바뀌었다가 독일군이 되어야만

했던 대식과 요이치는 참혹한 현실속에서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떨어질수 없는 사이가 된다 , 두사람 모두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으로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생각하지만 그 길은 조선과 이름도 낯선

타국의 도시 만큼이 나 요원하다

비슷한 이야기를 얼마전에 읽었다, 이재익 작가의 아버지의 길이라는 작품이였는데

그 이야기도 노르망디의 코리안 사진으로 탄생된 이야기라고 했다

아버지의 길 이나 디데이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저

일제의 압제에 있었다가 광복을 맞에 풀려 났다고 가볍에 이야기할 거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뼈저린 우리나라의 역사를 우리의 후손들이 알아 주길 바라는 마음이

내게도 생기게 만드는 소중한 작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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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당근의 비밀 - 롤리와 폴리의 신나는 모험여행 논리의 자유 (자유로운 아이 책읽기 레벨 3) 1
마티아스 조트케 글.그림, 이병서 옮김 / 도미노주니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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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막내가 읽겠다고 해서 신청한 황금당근의 비밀이다

황금당근을 찾아 모험의 길을 떠난 토끼 롤리와 개구리 폴리의 어드벤처 연대기 (ㅎㅎ)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는 조금 두껍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말끔하게 물리치는

재미있는 구성이다, 어른인 내가 책을 잡았을때도 그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책을 끝까지 읽고서야 책읽기를 마칠수 있었다

그림도 매우 깔끔하고 세심함이 느껴지는데 컬러가 매우 조화롭고

잘 구성되었다는 느낌이든다,

중간중간에 아이들의 논리를 향상시킬수 있는 질문들에서 이 책의 독특함이 묻어 난다

아이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고 잠시 쉬어가면서 책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비밀의 열쇠를

풀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롤리와 폴리는 심심하고 따분한 하루를 보내다가 재미있는 놀이 거리가 없을까 고민한다

그러다가 발견하게된 할아버지의 비밀노트를 통해 황금당근을 찾아 나선다

황금으로 된 당근은 방향을 알려주는 바위돌을 찾고 제시어를 보고 그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고민하여 풀어나간다 또 배를 타고 알수 없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서

우리의 롤리와 폴리는 그들의 목표인 황금당근을 찾는 일에 한 발자국씩 가까이 간다,

책읽기에 흥미가 없던 개구리 폴리도 황금당근을 찾기 위해 글의 배우는

장면에서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이 얻고자하는것이

있으면 노력이 따라야 한다는 의미를 심어주는 것같아서 좋았다

황금당근이 비록 자신들이 바라던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이 아니였지만 롤리와 폴리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의 삶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목표를 무엇으로 삶고 살아야 하는지 하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였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말이 무슨말인가 이책에서 보여 주는것같다,

희망을 향해 도전하고 문제앞에서 낙심하는것이 아니라 자꾸 곱씹어보며 생각하는 모양이

귀엽고 행복해 보인다,

논리를 그저 말그대로 어렵게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있는 재미있고 똑똑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리즈로 나와있는 다른 책들에게도 호기심이 생기게 만드는 매우 흥미를 끄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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