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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쿠바 - 정열과 낭만의 이름
정용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5월
평점 :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쿠바, 그곳에 대한 이야기이다
쿠바의 과거와 현재를 볼수 있는 책 코카콜라 쿠바를 읽었다
쿠바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이 없다
그저 소련에 의해서가 아닌 독립적으로 스스로 공산주의를 선택한 국가 정도가 전부였다.
이 책을 통해서 쿠바의 과거의 혁명의 역사와 과정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술과 커다란 담배를 입에 문 사람들이 연상되는 쿠바, 그곳은 옛날 미국인들이 금주법을 피해 숨어들어 마음껏 일탈을 즐기던 곳이였다고 한다, 부패한 권력자는 점점 부유해 지고 미국의 마피아가 숨어들어 자신만의 왕국을 꾸미고 돈을 챙기던곳 환락과 술과 마약이 판치는 곳에서의 소시민의 삶은 어땠을지 상상이 된다.
쿠바판 로빈후드 피델 카스트로와 우리에게, 전세계에 너무도 유명한 체 게바라를 빼놓을수 없는 쿠바의 역사는 쿠바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부패한 정부는 권력층의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었고 국민들의 삶은 돌보지 않았었다 피델의 정치적 억압과 사회적 궁핍없는 새로운 쿠바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들을 새로운 세상을 소망했을 것이다.
상류층 출신이였던 피델에게 미국이나 혁명과 동시에 도망가지 않고 남아서 그를 응원하던 상류층 부류들은 그의 공산주의식 몰수와 분배방식에 불만을 품고 모두 떠난다. 쿠바를 공산주의가 된 것이다.
자본주의의 이름을 딴 모든 것은 그대로 멈춘다. 모두 문을 닫는다.
쿠바의 예술은 문이 닫히고 점점 실내로 들어가게 된다
미국과의 단절 소련의 원조가 끊긴 쿠바는 나날이 어려워지고 많은 사람들이 쿠바를 떠나서 난민이 된다.
피델은 그들을 잡거나 막지 않았다 오히려 보내 주었다
20세기의 화려했던 건물들은 이제 다 쓰러져 가는 폐허로 변했고 사람들은 그속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소련이 붕괴하고 살아갈 일이 막막해진 쿠바는 금지했던 관광사업을 재게 했고 쿠바를 떠났던 사람들에게서 유입된 달러로 다시 삶을 영위한다고 한다.
쿠바의 독특한 사회제도와 문화와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때문에 쿠바를 관광하는 사람은 매년 늘고 있는 것 같다. 쿠바 하면 왠지 신비로운 무언가가 숨어 있는 것 같아서 꿈의 나라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달리 방도가 없어서 그저 헐벋고 제도의 굴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보인다.
하지만 피델과 게바라의 소망대로 의료와 교육면에서는 세계에서 전혀 꿀릴것이 없이 좋은 혜택으로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하니까 또 다르게 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멀지만 언젠가는 한번 여행해 보고 싶은 국가 쿠바가 계속 그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면서 국민들은 좀더 행복한 나라가 되어가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