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뒤에 숨어서 세상을 보는 아이의 시선이 슬퍼 보이는 책표지이다
무언가 두려움으로 가득찬 눈망울이 너무 가여워보인다
아이들에게 부모라는 사람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처럼 느껴질것이다
엄마가 잠시라도 안보이면 불안을 느끼고 울음을 터뜨리는 어린아이들의
마음, 그런 마음은 참으로 안쓰럽고 사랑 스럽다
하지만 이책의 내용은 다소 우울하고 슬프다
우리의 마음의 어두운 부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다섯개으 이야기로 되어있는 이책은 첫번째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사로
갓부임한 선생님으 이야기이다
오카노 선생은 이제 처음 선생님이 되었는데 1학년아이들을 맡게 되었다
좀처럼 적응이 어려운 오카노 선생은 아이들과 불화가 생기고
학급붕괴라는 상황에 까지이르는 무능한 선생으로 낙인 찍힌다
학교생활에 회의를 느끼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아이가 있다 아이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고 급식비를 안낸다고
창피를 당하는 간다라는 아이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 선생은 아이를
위해서 용기를 내게 된다
보호받고 사랑 받아야 할 아이가 학대받고 밥도 굶으며 급식으로 연명하는
모습에서 가슴이 먹먹해 옴을 느꼈다
두번째 이야기 웃음 가면, 좋은엄마 가면은 남들알에서는 웃는 얼굴을 보이는
엄마 이지만 집에서는 아이를 학대하는 엄마의 모습을 그리고있다
엄마의 내재 되어있는 마음의 병을 아이에게 풀어 놓은 모습이 정말
가슴이 아프게 다가왔다
세번째 이야기 엄마를 버리다는 치매에 걸릴 엄마를 요양소에 보내기 전
몇일을 돌보아야 하는 편집국장의 이야기인데 어렸을때 엄마에게 학대를
받은 기억때문에 엄마를 미워하는 모습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학대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앙금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너무도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슬펐다
마지만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는 혼자사시는 할머니의 이야기인데
학교앞에 사시는 할머니는 학교 오가는 길에 낯선 할머니인 자신에게 꼬박꼬박인사를건네는
소년에게서 흐믓한 마음을 느끼고 그 소년이 어느날 열쇠를 잊어 버려 당황했을때
그소년을 초대해 차를 건네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소년이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그소년의 엄마를 통해서 듣고 아이의 장애를 몰랐으며 아이가 너무 착하고 그런 아이를 둔
엄마가 너무 부러웠다고 인삿말을 건낸다 그 인삿말에 너무 감격하여 우는 아이의 엄마를
보면서 내 주변으 다소 번잡스러운 한 아이가 생각 났다
그 아이는 마이 과잉성주의결핍증후군이 있는 아이처럼 항상 뛰어 다니고 가만히 있지 못하고
집착하는 한가지에 대해서 그것이 해소 될때까지 주변 사람을 괴롭히는 아이인데
나는 그 아이를 보면서 참 곁에 두고 싶이 않은 아이라는 생각만 했지
그 아이의 장점을 그리 생각 해 보지 않았던것 같다,
아이들은 모두 사랑 받아 마땅한 존재이지만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아이에게 상처를주는
상황이발생해서 참 가슴이 아프다
우리가 아이들 일때 알았을 그러한 두려움이나 슬픈 마음을 이책을 통해서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열릴시선으로 서로의 관계를 바라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아이들을 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성숙한 의식을 기대하면서 이책을 생각해 본다